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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씩 주고 받은 메시와 호날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빅매치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2골씩을 주고 받은 끝에 2-2로 비겼다. 양팀의 수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자존심 대결에서도 승부를 다음으로 미뤘다.바르셀로나는 8일 새벽(한국시간) 홈 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2-20...
2012.10.08 08:15
일본프로야구 진출 첫 해 이대호, ‘타점왕 사실상 확정’
[헤럴드생생뉴스] 일본프로야구 진출 첫 해에 개인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2타점을 추가했다. 타점왕 수상 확률은 99%가 됐다.이대호는 7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경기에 선발 지명타자 및 4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는 하나에 그쳤지...
2012.10.07 21:26
손흥민 등번호가 40번인 이유?
개막 후 전 경기 선발 출장. 4골로 팀내 최다 골은 물론 분데스리가 전체 득점 2위. 사실상 후보 선수나 달 법한 40번이 유니폼에 박혔다.손흥민이 시즌 초반 활약상과 팀 내 위상을 생각하면 고개를 갸우뚱할만하다하지만 속뜻이 있다. 선수 본인의 의지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은 스스로 40번을 선택했다. 함부르크...
2012.10.07 19:26
‘위기의 캡틴’ 박지성, 변해야 산다
현지 언론-팬 반응 싸늘…리더십·공격본능 시험대변해야 산다. 바로 위기의 계절을 맞고 있는 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에 대한 팬들의 요구다.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QPR에 새롭게 둥지를 튼 박지성은 이적 직후 주장까지 맡으며 구단과 홈팬, 국내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개막 후 두 달 가까이 ...
2012.10.07 12:19
손흥민 시즌 4호골 성공, 팀내 최고평점
[헤럴드생생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20)이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의 트롤리 아레나에서 끝난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2012-2013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결승골을 뽑아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손흥...
2012.10.07 08:51
올랜도 크루즈,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 고백
[헤럴드생생뉴스]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복서 올랜도 크루즈(31)가 커밍아웃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 크루즈는 3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복싱신(boxingscene) 웹사이트에 글을 올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자랑스럽게 밝혔다고 보도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 프로로 전향한 이후 18승2패1무(9KO)의 전적을 거둬 페...
2012.10.05 12:08
케이블TV업계, 제93회 전국체전 공동취재단 발족
케이블TV업계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공동취재단을 발족, 동일시간대 뉴스 프로그램을 편성한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5일 서소문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SO공동취재단’을 발족시켰다고 밝혔다.케이블업계는 ‘케이블TV공동기획 전국체전뉴스’라는 공동 ...
2012.10.05 11:52
두산-롯데 8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오는 8일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한국 프로야구가 가을잔치에 들어간다.5일 현재 양팀 모두 두 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두산이 롯데에 한게임 반 차 앞선 3위를 달리고 있어 준PO 1, 2, 5차전은 잠실에서, 3, 4차전은 부산 사직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여기서 이긴 팀이 2위 SK와 PO(5전 3선승제)를...
2012.10.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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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최다 탈삼진7년 연속 10승은 불발류현진(한화)이 한국프로야구에 써 내려간 도전과 감동의 이야기가 지난 4일 늦은 밤 일단락됐다.류현진은 이날 대전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올 시즌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10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시즌을 ...
2012.10.05 11:15
은퇴 ‘골프여제’ 오초아…2년만에 정규대회 출전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지만, 골프여제의 등장은 골프팬들을 반갑게 했다. 은퇴한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31ㆍ멕시코)가 약 2년 만에 정규 대회에 모습을 보였다. 오초아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아키텐의 샨타코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프랑스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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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