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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D-1…강호인 장관 “조기 파업 종료에 최선 다해달라”
전국철도노동조합을 비롯해 서울메트로노조, 부산지하철노조 등 철도ㆍ지하철 노조의 연대파업(27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26일 오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방문해 철도 파업에 따른 대응상황과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파업이 시작되고 나면...
2016.09.26 17:52
“사업안전성 우수” 코람코자산신탁, 세종시 ‘트리플렉스’ 개발신탁업무 수행
코람코자산신탁이 세종시 상가 트리플렉스의 개발신탁업무를 맡았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시 2생활권의 2만4000여 가구는 물론 중앙행정기관 근로자와 환승 고객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신탁사들의 수주실적은 전년 대비 80% 가량 증가했다. 분양시장이 활황을 보인 지난해부터 사...
2016.09.26 17:51
시세보다 낮다지만…공공임대리츠 미계약률, 공공임대주택의 2배
지난 2014년 도입한 공공임대리츠 미계약률이 기존 10년 공공임대주택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공공임대리츠의 전국 미계약률은 13%에 달했다. 공급된 공공임대리츠 총 2만4877...
2016.09.26 16:25
10월 수도권 분양물량 전월比 761% ↑…분양시장 쏠림현상 심화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10월 전국에서 10만 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만 전월 대비 761% 증가한 7만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워 청약에 임하라고 조언한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9만6855가구다. 2000년 이후 동월과 비교해 최대치다. 지역별로...
2016.09.26 14:49
[국토부 국감] ‘문콕’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요지부동 주차장 기준 탓
- 1990년 주차장법에 최소너비 2.3m로 정해진 뒤 26년째 그대로 자동차 덩치는 점점 커지는데 26년째 그대로인 주차장 설치 기준이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현재의 주차장 너비 기준이 차량 대형화 추세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며 대책을 촉구했다.현재 주차장...
2016.09.26 14:44
[쉼표] 이혼의 여왕
헐리우드 배우 커플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가 갈라선다. 시쳇말로 ‘바람 핀 것들끼리 얼마나 잘 사나 보자’라고 했던 일각 저주가 현실화 단계다. 브란젤리나에겐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다.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인 데다 선배 배우인 고(故)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이 감행한 ‘불륜 뒤 결혼...
2016.09.26 11:17
낡은 시설물 유지·보수에만 예산투입…장기공공임대주택 주거복지‘나몰라라’
입주자 만족도 해마다 ‘뚝뚝’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배정된 예산이 시설개선 사업 위주로 편성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주거복지증진 사업은 부족해 입주자 만족도는 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26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ㆍ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
2016.09.26 11:17
‘세종파라곤’ 견본주택 사흘간 3만5000명 방문
동양건설산업이 ‘세종 파라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3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이색적인 복합주거단지라는 특징과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북새통을 이뤘다”며 “특히 녹지율이 높고, 교육 1번가로 부상한 고운동의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라는 이유로 많이...
2016.09.26 11:17
“이전 공공기관 미매각·방치 부동산, 공익적 활용 시급하다”
더민주 이원욱 의원 지적공공기관이 이전하고 남겨진 종전부동산 상당수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가는 1조2000억원으로 공익에 부합하는 활용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26일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미매각 종전부동산 현황’...
2016.09.26 11:17
신보·에너지경제硏…알짜 공공기관 부동산 새주인 찾는다
지방이전 18곳 종전 건물·땅 매각주거·상업등 다양…27일 투자설명회국토부, 120개 중 101개 매각완료세종시와 각지의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건물과 땅(종전부동산)이 새 주인을 찾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종전 부동산 ‘세일즈’에 적극 나선다.국토부는 우선 아직 남아 있는 종전부동산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
2016.09.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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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