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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감] 국토부 산하기관 ‘부채공룡’ 오명 여전…하루에 이자비용만 수십억
‘부채공룡’으로 불리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여전히 막대한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2~16년) 23개 공공기관 부채 및 이자현황’에 따르면 산하기관 23곳의 부채는 총 216조4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이...
2016.09.26 11:02
“해외건설도 깨끗하게” 해외건설협회 청탁금지법 교육
해외건설협회이 26일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전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지평의 임성택 변호사를 전문강사로 초빙해 해외건설 업무 때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률의 목적과 핵심내용 전달에 중점을 뒀다. 특...
2016.09.26 11:02
[국토부 국감] 물딱지ㆍ다운계약 넘치는 분양시장…野 “분양 예약제 도입해야”
급격히 늘어난 분양권 거래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국정감사 첫날 이어졌다.국민의당 국토교통위 소속 위원들은 이날 국토교통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3년부터 2016년 7월까지 우리나라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 박근혜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투기장으로 만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 의원실은 국토부와...
2016.09.26 11:01
미래자동차가 이끌 도시ㆍ건축 변화상은…
-국가건축정책위 27일 미래건축포럼 개최제해성 국건위원장은 “‘미래건축포럼’이 우리가 살고 있는 건축물과 도시 공간의 미래에 대해 국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민들이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국건위는 올해 총 3차에 걸쳐 포럼을 개최할 예정...
2016.09.26 11:00
道公, 행담도 유휴부지 3차 매각 나서…유찰땐 직접 사업
-26일부터 행담도 2-2부지 공개경쟁입찰 통한 매각-마지막 매각추진으로 유찰시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사업추진한국도로공사는 행담도 2-2부지의 매각을 위해 최종3차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각대상부지는 당진시 매산리 신평면에 위치한 행담도 2-2부지 내 516-4 등 17필지다. 총 면적은 15만6054㎡다. ...
2016.09.26 10:18
해외건설협회, 27일부터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교육
해외건설협회가 건설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되는 교육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해외건설 PF 개념과 조달, 외환리스크 관리, 해외프로젝트와 무역보험, 해외프로젝트 보증실무 등을 강의...
2016.09.26 10:09
고덕지구 랜드마크 부푼꿈…‘고덕 그라시움’ 30일 분양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ㆍ현대건설ㆍSK건설)이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일대에 짓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세대다. 일반분양분은 2010가구다. 전용면적별...
2016.09.26 10:09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견본주택 오픈 사흘간 1만5천명 방문
경북 구미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는 확장단지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쌍용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E 타입 631가구와 115㎡ 126가구등 총 757가구가 공급되며, 채광을 극대...
2016.09.26 10:06
“대전ㆍ서울서도 원정”…세종 힐데스하임 견본주택 2만2000명 다녀가
지난 23~25일 세종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조성된 견본주택촌(村)은 사람과 차량으로 어수선했다. 새로 문을 연 견본주택 앞에는 수백m에 이르는 장사진이 이뤄졌다.가을 분양시즌을 맞이해 지난 23일 이곳에서 개관한 원건설의 ‘세종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간 2만2000명이 다녀갔다. 세종시 1-1생...
2016.09.26 09:47
국가지점번호 설치 지지부진…‘지진공포’ 경북 전국 최저
- 국가지점번호 전국 설치율 1.5%…경북은 0.9%로 바닥 수준- “공공기관별 예산 배정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탓”이란 분석[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산이나 들, 바다에서 긴급상황에 마주쳤을 때 정확한 위치를 알리기 위해 도입된 국가지점번호 설치 실적이 저조하다. 각 시ㆍ도별 설치율이 최대 18배 이상 벌어지며 지역별...
2016.09.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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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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