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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설탕과의 전쟁에 이어 소금과의 전쟁…소금 섭취량 가이드라인 제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국민들의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하루 소금 섭취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FDA는 특히 식품 제조 업체와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식품별 나트륨 제한량을 제시한다.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400밀리그램(㎎)으로 전문가...
2016.06.02 10:09
설마하던 中 남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극한으로 치닫는 남중국해
중국이 영유권 분쟁이 고조되고 있는 남중국해 해역에 방공식별구역(ADIZ)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변국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베트남 온라인 신문인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중국이 남중국해 해역에 ADIZ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이 지역의 긴장은 주변국...
2016.06.01 16:08
‘스웨덴드림’의 허상…스웨덴 난민 취업률 0.3%에 그쳐
지난해 스웨덴으로 들어온 난민 16만 2000명 중 일자리를 구한 사람은 494명에 그쳤다. 전체 유입 난민의 0.3%만이 구직에 성공한 것이다. 적극적으로 난민을 수용했지만 향후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지 못해 생긴 실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스웨덴 공영방송인 SVT(스웨덴 텔레비전)은 지난달 31일 지난해 스웨덴에...
2016.06.01 16:05
[리얼푸드 국민식단 검증시리즈 ① 요거트] 국민식품 10가지 선정 시리즈로 조명
헤럴드경제의 친환경식품 독립 브랜드인 리얼푸드는 국내 최고 전문가 5인과 함께 소비자의 올바른 먹거리 선택,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이것을 먹어도 될까요?’ 시리즈를 시작한다. 요거트를 시작으로 ‘이것을 먹어도 될까요?’시리즈는 향후 우리 국민의 식생활과 가까이 있는 식품 10가지를 선정, 식품 섭취 시 누릴 ...
2016.06.01 11:49
위안부 자료 2700여건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시민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의 시민단체가 전날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 약 2700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작년 5월 결성돼 한국에 사무소를 둔...
2016.06.01 11:49
이달 위안화 가치 하락폭 지난해 8월 이후 최대…中 “환율 시장화 개혁 의지 여전하다”
위안화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의 환율 시장화 개혁 의지가 약해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5월 한 달 동안 1.6% 올라 지난해 8월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에는 위안화 가치가 2.6% 떨어진 바 있다. 위안화 가치가...
2016.06.01 11:40
[나라밖] 영국서 친모가 2살 아이 학대 살해 ‘충격’
○…친모와 그녀의 동성배우자가 2살 남아를 학대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리빙스턴법원 재판부는 2014년 3월 자신의 집에서 2살 리암 피를 공격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아이의 친모 레이첼 피와 그녀의 동성배우자 니요미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2016.06.01 11:21
美는 생리대 소송…“고작 하루에 한 개?” 교도소 상대 소송
“36시간 동안이나 내가 흘린 피 위에 앉아있어야 했다. 수치스러웠고 당혹스러웠다”미국에서도 때아닌 생리대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교도소 유치장에 갇힌 여성들이 생리대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급기야 교도소와 교도관들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하는 일까지 벌어졌다.31일(현지시간) 지역지 쿠리어 저널에 따르면, 미국...
2016.06.01 11:21
[나라밖] 죽을 때까지 서로 찌른 美 엽기커플…SNS에 사진도 올려
○…동반 자살하기로 합의한 미국 남녀 커플이 죽을 때까지 서로 흉기로 찌른 뒤 섬뜩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일간지 댈러스 모닝 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끔찍한 치킨 게임에서 살아남은 남성 케네스 앨런 어믹스(45)는 여자 친구 제니퍼 리 스트...
2016.06.01 11:21
90엔 회전초밥·200엔 도시락…日, 저성장에 음식값도 다이어트
일본의 최대 회전초밥 체인점인 ‘스시로’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참치 등 그릇 당 초밥의 가격을 90엔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6일부터 10일 나흘 간 기한 한정으로 실시해보는 것이지만, 고객 유입효과가 클 경우 인하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기불안이 지속되면서 일본에서는 ‘반짝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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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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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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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