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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오바마 큰딸 말리아 마리화나 흡입 의혹 ‘시끌’
[나라밖]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18)가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미국 온라인매체 레이더는 10일(현지시간) 최근 한 콘서트장에서 말리아가 마리화나를 피우는 장면을 포착한 동영상을 독점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말리아가 입에 담배 모양의 흰색 물체를 물고 있는 모...
2016.08.12 11:41
[나라밖] 사탕 한개 훔쳤다고…美 초교서 6세 여아 수갑채워 논란
[나라밖] ○…미국의 한 초등학교 보안요원이 여섯살짜리 여자아이에게 수갑을 채우고 1시간 이상 격리시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시카고 남부 펀우드초등학교 학부모인 말레나 워드로우는 “딸이 학교에서 과잉 제재되고, 그릇되게 가둬져 정신적인 고통을 당했다”며 11일(현지시간) 해당 보안요원과 시카고 교...
2016.08.12 11:40
공화당 강세 지역 잡아가는 힐러리, 승리 속단은 금물…“민주당 유권자 투표율 낮을 수 있다” 지적 제기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주에서도 점차 득세하면서 도널드 트럼프를 시시각각 위협하고 있다. 민주당은 반색을 표하고 있지만 속단은 금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지층 성향상 민주당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낮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지지율로 승부를 판가름하기는 어렵다는 경고도 나...
2016.08.12 11:39
노인이 아이보다 많은 나라… “‘올드저러스’ 사회가 온다”
전 세계가 고령화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2030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가 15세 미만 인구보다 많은 나라가 56개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2075년에는 전세계의 65세 이상 인구가 15세 미만보다 많아질 전망이다.UN에서 수십년 동안 인구 변화를 연구하다 현재는 독립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세프 채미...
2016.08.12 11:39
[슈퍼리치]‘배낭1개·옷3벌·11만원’…인도 거부의 ‘특별한’ 후계자 수업
당신에게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말도 통하지 않는 도시로 가는 비행기 티켓이 주어졌다. 소지품이라고는 배낭 하나와 3벌의 옷, 11만원이 전부다. 당신이 누군지 신분이나 직업은 일체 드러낼 수 없으며, 물론 핸드폰도 사용할 수 없다. 그런 상황에서 일자리를 얻어 일당을 받아가며 한 달을 오직 당신의 힘과 능력으로 살...
2016.08.12 11:06
[슈퍼리치]“전재산 팔고 가족과 세계여행” 美 ‘버킷리스트 부호 가족’ 한국 입성
얼마 전 가족과 세계여행을 위해 자신이 가진 소유물을 전부 팔아치운 미국의 600억원대 자산가 개렛 지(Garrett Geeㆍ26)를 소개한 적 있는데요. ▷관련기사 "가족과 세계여행 위해" 美 600억대 자산가 소유물 모두 매각 한국을 방문해 디저트로 빙수를 46초 만에 먹은 개렛 지 가족. [사진=더버킷리스트패밀리...
2016.08.12 11:05
[폭염이 바꾼 지구촌 일상] 산불·열사병·난민 급증…분쟁·갈등 부추기는‘살인적 더위’
이라크 등 중동지역 잇단 폭염·모래폭풍무더위로 인한 기후변화로 이주·난민 급증포츠담기후硏 분쟁과 ‘연관성’ 증명 주목일본도 8월 열사병 환자 6588명 최다발생美 알래스카 기온도 30도 돌파 이례적NASA “이산화탄소 배출이 온난화 영향”지구가 열받았다.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폭염으로 피...
2016.08.12 11:03
자원봉사자 노쇼·먹거리 부족…리우 ‘최악의 올림픽’ 오명 예약?
WSJ “운영위 미숙한 운영에 행사 차질”남미 개발도상국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올림픽인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최악의 올림픽’이라는 오명을 얻을 위기에 놓였다. 부실공사ㆍ치안 불안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노쇼’(no-showㆍ나타나지 않음)와 식량 부족 등 대회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
2016.08.12 11:02
부자증세·규제강화…진보색 드러낸 ‘힐러리 경제공약’
보호무역 외 트럼프와 정책 차별화금융회사 등 투명성 강화도 입장차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보호무역, 부자증세, 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보호무역을 제외하고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뚜렷하게 차별적인 진보색을 드러내 두 후보 간의 경제공약 대결이 한층 달아오를 전...
2016.08.12 11:01
EU, 다우케미컬-듀폰 합병 반독점 조사
‘화학 공룡’ 다우듀폰 시장 독식 우려유럽농민 생계·혁신방해 가능성 검토유럽이 다우케미컬과 듀폰의 합병 계획에 대해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화학 공룡’ 기업이 살충ㆍ제초 등 작물 보호 분야를 장악해 농민들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다.11일(현지시간)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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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