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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만 투자하는 펀드 있다”…‘70억 사기’ 유명 방송작가 기소
- 유명배우 정우성씨 46억여원 피해 배우 정우성(43)씨 등 지인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70억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유명 방송작가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방송작가 박모(4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
2016.04.05 09:44
[헤럴드에듀] 웅진씽크빅, ‘제1회 웅진북클럽 착한Book 기부’ 시행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도서 30만권ㆍ성금 8800여만원 기부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도서 30만권과 성금 8800여 만원 등을 전달하는 ‘제1회 웅진북클럽 착한Book 기부’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웅진북클럽 착한Book 기부’는 소아암 어...
2016.04.05 09:42
현대백화점 대구점, 삼성라이온즈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지하2층 유플렉스 광장에서 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의 도시 대구에 걸맞는 ‘삼성라이온즈 플래그쉽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2016년 신상 선수용 유니폼 상의, 보급형 유니폼 상의, 모자, 맨투맨 티셔츠, 후드 티셔츠 등을 판매중이다.kbj7653@heraldcorp.com
2016.04.05 09:39
‘외국관광객에 바가지’ 콜밴ㆍ택시 잡는다
중구, 5월말까지 다문화가정 외국인들과 함께 심야 집중단속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를 앞두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징수하는 등 콜밴과 택시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나섰다.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월말까지 콜밴과 택시를...
2016.04.05 09:38
조명으로 빛나는 벚꽃 배경으로 ‘찰칵’
- 동대문구, 장안동 벚꽃길 80m 구간 경관 조명 시범설치…시민 발길 이어져- 4일 저녁 벚꽃이 만발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조명으로 빛나는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벚꽃길에 LED 조명을 ...
2016.04.05 09:37
대학 기술지주회사, 직접 투자대상ㆍ투자금 직접 결정한다
산학협력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앞으로는 대학 기술지주회사들이 직접 투자조합을 결성, 자회사에 자금을 대는 등 투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란 대학이 보유한 특허 등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전문 조직을 말한다. 2008년 7월 한양대에 기술지주회사가 처음 만들어진 이후 현재 총 40개 대학에 기술...
2016.04.05 09:35
‘갑질 논란‘ 대림산업 부회장ㆍ미스터피자 회장 ’檢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委 “서민에 모멸감…국민 기본권도 박탈” 한 시민단체가 최근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과 정우현 미스터피자(MPK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됐다.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 부회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정 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폭행 등 혐의로 각각 고발했다고...
2016.04.05 09:34
“성희롱 피해자도 20%는 회사 떠난다”
[헤럴드경제] 성희롱 피해자임에도 5명 중 1명은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확인됐다.5일 여성가족부는 ‘2015년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전국 공공기관·민간사업체 직원 7천844명과 성희롱 대처업무 담당자 1천6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에 따르면 전체 직원...
2016.04.05 09:25
노태우 장남 등 200여명 ‘역외탈세’ 의혹, 실제 국고환수 가능할까
- ‘다자간 금융정보 자동교환협정’ 내년 본격 시행…은닉재산 환수 기대감↑- 해외로 빼돌린 한국인 재산 약 900조 추정, “넘어야 할 산 많다” 지적도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1)씨를 비롯해 195명의 한국인이 조세회피처에서 역외탈세를 벌였다는 의혹이 지난 4일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
2016.04.05 09:23
”시끄럽고 귀찮은 총선“…선거소음 신고 나흘간 2000여건
폭행 시비로 번져…시간대 지키면 제재수단 없어노동당 유세車, 서울경찰청 정문 가로막고 유세도 4ㆍ13 총선이 불과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의 ‘선거 유세 소음’에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확성기를 단 유세 차량을 몰고 연일 주택가나 상가 등을 오가며 트는 선거송이나 연설하는 것을 듣고 ...
2016.04.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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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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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