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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으로 빛나는 벚꽃 배경으로 ‘찰칵’
- 동대문구, 장안동 벚꽃길 80m 구간 경관 조명 시범설치…시민 발길 이어져-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4일 저녁 벚꽃이 만발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조명으로 빛나는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벚꽃길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구는 중랑천 제방길 제1체육공원 앞 80m 구간에 LED 투광등 및 LED 볼라드를 각 24등 설치했으며,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절전형 시각디자인을 적용해 장안동 벚꽃길을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관 조명 시범설치에 따른 시민 여론을 수렴해 나머지 구간에도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장안동 벚꽃길을 구민은 물론이고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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