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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최저임금 부담 커진 소상공인에 ‘일자리 안정자금’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 지원-426곳 동주민센터 등서 신청 서울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소상공인과 영세 사업주를 돕는다.시는 2일부터 시내 동 주민센터 426곳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일자리 안정자금이란 작년(6470원)보다 16.4% 오른 올해 최저임금(7530원) 인상...
2018.01.02 07:30
풀무원, 이효율 신임 총괄CEO 선임
-오너 경영 마감…전문경영인 체제 풀무원은 남승우 전 총괄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효율 대표를 지난 1일자로 후임 총괄CEO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풀무원은 1984년 창사 이래 33년간의 오너 경영시대를 마감하고 처음으로 전문경영인이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이 총괄CEO는 지난 1981년 압구정동에서 풀무...
2018.01.02 07:15
문무일 검찰총장, “금융·기업 범죄 지속 수사 필요”
-신년사 통해 “갑질,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엄정히 수사해야” 강조-다단계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등 조직범죄도 “단호 대처” 언급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문무일(57) 검찰총장이 2일 새해를 맞아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것은 검찰의 기본 사명”이라며 시장 경제 교란 사범 등 경제범죄에 대해 엄단할 뜻을 밝혔다.문...
2018.01.02 07:05
20년 근무한 부서 떠나 낯선 업무 중 돌연사…“업무상 재해”
-새 부서배치 6개월만에 야간근무 뒤 사망-가족과 직장동료에게 스트레스 호소 S자동차 공장에서 20년간 근무해온 이모(사망 당시 47세) 씨는 지난 2015년 4월 새 부서로 이동한 지 6개월 만에 돌연 사망했다. 부검을 했지만 이씨의 사망 원인을 정확히 규명할 순 없었다.이씨 부인은 “이씨가 새로운 업무로 극심한 스트레...
2018.01.02 06:57
삼각산에 산불 “민가까지는 3km”…7시간 넘게 진화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일 밤 부산 기장군 삼각산에 화재가 발생해 7시간이 넘었지만 아직 본격적인 진화 작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1일 밤 9시 46분이다. 산불을 잡으려면 소방 헬기를 동원해야 하지만 날이 어두워 어려...
2018.01.02 06:55
20년 만에 보직 변경한 뒤 스트레스 돌연사…법원, “업무상 재해”
-재판부 “전보된 후 상당한 피로와 스트레스 받은 것으로 보여” 20년 만에 보직을 바꿨다가 스트레스로 돌연사했다면 업무상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국현)는 근로자 이모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2018.01.02 06:32
[날씨&라이프] 중부 내륙 아침 기온 영하 10도…강원 지역 한파특보
-하늘은 내일까지 대체로 맑음 오늘 2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춥겠고 중부 내륙도 아침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밤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오늘 전국 최고기온은 1~10도, 서울 및 수도권 최고 기온은 0 ~ ...
2018.01.02 06:31
상습 과속ㆍ신호위반 운전자 6만명…경찰, 특별관리 시행
-10회 이상 과태료 부과 받은 차량 소유자ㆍ관리자 대상-대형 승합ㆍ화물차 우선 실시…7월부터 모든 차종 대상 경찰이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한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경찰청은 벌점처분 없이 과태료만 부과되는 점을 악용해 상습적으로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을 일삼는 악성 운전자에 대한 특별관리를...
2018.01.02 06:04
갓난아기 태운 구급차, 신호위반으로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일 오전 1시 55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태우고 병원으로 이동하던 사설 구급차가 신호위반을 해 음주 운전 차량과 부딪혀 넘어졌다. [사진=연합뉴스]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하던 사설 구급차가 올림픽대교 남단...
2018.01.01 23:14
[날씨] 새해 첫 출근길 전국 영하권 추위…서울 -5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전국 아침 기온이 대체로영하권에 머물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사진=연합뉴스]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경기 파주 -11도, 강원 철원 -12도, 충북 충주 -7도, 세종 -5도,...
2018.01.0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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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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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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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