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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훔친 개인정보로 차량 109대 빌려 사고 낸 10대들 적발
개인정보를 빼돌려 100여 대의 차량을 빌린 뒤 사고를 내고 도주한 10대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남동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A(18) 군 등 10대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빼돌린 개인정보를 이용해 카셰어링(car sharing·차량 공유) 업체 차량 109대를...
2017.04.03 15:34
“민족대표 대부분 친일 변절”…유족에 고소당한 설민석
-“독립선언 한 태화관은 ‘룸살롱’” 등 발언 문제 돼-후손들 “설 씨 강의 내용은 터무니없는 모략” 강의와 저서에서 “민족대표 대부분이 친일로 돌아섰다”고 발언한 유명 강사인 설민석(47) 씨가 결국 유족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사단법인 민족대표 33인 유족회는 3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설 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2017.04.03 15:29
박근혜, 한웅재 부장과 2차 대면…檢 “내일 오전 10시부터 조사”
-특수본 브리핑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4일 한웅재 부장검사를 서울구치소에 보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로 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4일 오전 10시께 (한 부장검사 등이) 도착할 예정”이라며 “조사 종료시간은 가늠할 수 없다”고 3일 밝혔다. 여성 검사 한 명도 동행해 한...
2017.04.03 15:20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맥도생태공원ㆍ을숙도 일원 종주
S&T그룹(최평규 회장)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43번째 걷기가 지난 1일 부산시 맥도생태공원부터 신호공원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이번 43차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에서 그룹 임직원 및 가족 370여명의 참가자들은 벚꽃터널이 유명한 맥도생태공원부터 을숙도, 명지오션간척지...
2017.04.03 14:43
무학, 좋은데이 볼더링 페스티벌 후원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후원한 ‘좋은데이 볼러딩 페스티벌’이 지난 1일 경남 진주 종합경기장 내 예티 클라이밍 짐에서 전국의 볼더링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좋은데이 볼더링 페스티벌’은 사단법인HAG가 주최하고 예티 클라이밍 짐이 주관, 무학과 진주시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남ㆍ여(...
2017.04.03 14:43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1000대 특별단속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경찰서와 함께 오는 4일 여수국가산단 내 유독물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화학사고 발생에 가장 취약한 분야인 탱크로리 운반과정에 대해 관련법규 준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2017.04.03 14:39
[박원순 시장 유럽 순방 동행기] “워커홀릭 박원순이 변했다?”… 불출마 선언후 여유찾고 5년뒤 서울구상
-“디테일 벗고 서울시민 미래 행복한 생활 만들겠다” 미래 비전 재무장-“대선 불출마 선언은 나 스스로 생각해 보니 준비 부족 인식 결과” 일뿐-“자리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번 임기 끝날때 까지 서울 챙기기에 올인” -“남은 1년 잘하고 3선 도전 결정”…“1ㆍ2부시장 잘하고 있다” 유임 암시[헤럴드경제=(런던) ...
2017.04.03 14:11
파크랜드, 옷장 속 ‘헌 옷’ 기부 캠페인 전개
지속가능 패션, 나눔과 업사이클링으로 완성 파크랜드(곽국민 대표)가 ‘당신의 헌옷이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일부터 16일까지 옷장 속에 보관되어 평소 입지 않는 옷을 기부 받고 할인 혜택을 나누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의 낭비를 막고, 재활용...
2017.04.03 13:26
경찰 “신연희 강남구청장 휴대전화 2대 분석, 이르면 오늘 마무리…곧 출석 요구”
-김정훈 서울청장 “압수 전화 단톡방 등 분석”-“정광용, 3차 출석도 불응땐 체포영장 검토”경찰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고발당해 압수한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의 휴대전화 2대에 대해 이르면 3일 분석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
2017.04.03 12:05
밤마다 빈집털이 나선 회사원…“훔치는 쾌감 때문에”
-고급주택만 노려 16회 빈집털어 -명절 고향 내려가서도 범행 반복 고급 주택만 골라 빈집털이를 해온 3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용의자는 도벽에 빠져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서도 빈집털이를 반복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방배경찰서는 불이 꺼진 고급주택만 노려 귀금속을 훔치는 등 상습야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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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12.5억 아파트가 7억으로 뚝…광규형네 그동네 또 왜이래? [부동산360]
수도권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송도 일대에선 신고가 거래와 ‘반토막 거래’가 동시에 일어나며 혼조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송도가 속한 인천 연수구는 5주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점 대비 40~50% 가격이 하락한 거래도 다수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해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더샵송도 마리나베이&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