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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2억 상당 금융 사기극 벌인 부부 적발
72억원 상당의 금융 사기극이 인천에서 벌어졌다.무등록 주식투자업체를 차리고 매달 투자금의 3%를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이웃과 지인들로부터 70억여원을 가로챈 부부 사기단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62) 씨를 구속했다고 7일...
2017.07.07 09:58
민경욱 의원, ‘GTX-B노선 조속 추진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을)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해 서울 청량리와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GTX-B노선 조속추진을 정부 당국에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민 의원은 “GTX-B노선은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인데, 이번에도 ...
2017.07.07 09:57
경북도, 황치열 홍보대사로 위촉
경북도는 8일 오후 4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한류스타 황치열(사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구미 출신인 황씨는 2007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했다.지난달 13일 발표한 미니 앨범은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황씨의 모교인 경구고 후배들이...
2017.07.07 09:57
인천시, 최근 2년 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 52억700만 달러
인천광역시에 최근 2년 반 동안 외국인이 직접 투자한 신고금액은 52억700만 달러로 나타났다.이는 최고의 신고금액을 차지한 서울을 제외한 경기도ㆍ제주도 보다 많고 6개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신고금액이다.7일 인천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동향’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07.07 09:57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수사’ 연상시키는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
-檢, 작년 가습기 살균제 수사한 형사2부에 배당-외국계 기업 상대ㆍ건강문제 수사…옥시와 닮은꼴 -맥도날드 과실여부, 인과관계 규명이 관건될 듯[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덜 익은 고기패티가 들어간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HUS(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며 피해자 가족이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고소해 검찰이 본격 수...
2017.07.07 09:56
강동구, 주차정책 종합계획 세운다
- 1억1000만원 써 12월까지 용역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심각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정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명확한 주차 실태 진단을 통해 주차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동별 여건에 맞는 구체적 해결방안...
2017.07.07 09:41
동작구, 야간복지상담소 ‘북적’
- 상도1동, 복지 수요 찾아 직접 방문 지난 6월 23일 상도 SH빌 경로당은 모처럼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필요한 상담을 받고 싶어도 좀처럼 나서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이 동주민센터 복지상담팀을 만나러 한꺼번에 모인 것. 어르신들은 간단한 복지서비스 연계부터 건강체크와 취업상담까지 논스톱 복지서...
2017.07.07 09:25
'양심적 병역거부’ 대법원 선례 바뀔까
-차기 대법원장 거론 박시환·전수안 전 대법관 전향적 입장-법원도 올 13건 무죄… 박정화 후보자도 “판례 재검토 필요”-‘전원합의체’ 회부 시기 관건, 선례 남으면 최소 10년 변경 힘들어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일선 법원에서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에 잇따라 무죄를 선고하면서 대법원이 기존 입장을 ...
2017.07.07 09:01
옛 직장동료에 앙심…미성년자 내세워 성폭행범 누명 씌운 40대
-‘미성년자 성폭행’ 오해에 피해자는 수년간 고통-나중에 사건 경위 밝혀지며 무고교사 혐의 적용 미성년자를 앞세워 지인을 성폭행범으로 무고한 40대가 결국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거짓신고에 누명을 쓴 피해자는 수년간 법정다툼에 휘말려야 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판사 남천규)는 무고교사 혐의로 재판에...
2017.07.07 08:59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대규모 교사연수 시행
-모의평가를 통한 실질적 정보 제공-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서 신청동국대가 입학전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고교교사 대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국대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드림(Dream) 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2017.07.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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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