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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무일 검찰총장 1년…“의사결정 투명화” 긍정평가
수사심의위 도입…개혁 진일보내부결정 기록화도 좋은 점수문무일 검찰총장(57ㆍ사법연수원 18기)이 25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수사심의위원회를 도입해 의사 결정 과정에 외부 의견을 반영하고, 검찰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모두 기록하게 하는 등 자체 개혁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낸 반면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에 치중한...
2018.07.23 11:41
김상곤 부총리, “묵호항 갔으나, 조폭 관련 행사 참석하지 않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직폭력배 유착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상곤(사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경기교육감 재직 시절 해당 조폭의 조직원이 소속되어 있는 봉사단체를 격려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교육부 측은 ‘거짓말’이라고 해명했다.교육부의 임창빈 대변인은 23일 출입기자 정례브리핑을 진행하던 중 이 지사 관련 ...
2018.07.23 11:41
8월은 더 덥다…무더위 9월에야 한숨 돌릴까
-23일 3개월 전망 발표, 8ㆍ10월 평년보다 무더울 듯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는 다음달인 8월까지 계속되다 9월에야 주춤할 듯 보인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2018년 8월~10월)에 따르면 8월과 10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9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향후 3개월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2018.07.23 11:37
경북지역 온열질환자 100명 넘어…1명 사망
경북도는 최근들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 115명(퇴원 100명, 입원 14명, 사망 1)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9일 폭염으로 김천에서 4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등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가축 피해도 증가해 닭 14만1200여마리와 돼지 2200여마리 등 14만3400여마리가 폐사했다.도는 폭염 대비 특별교...
2018.07.23 11:37
‘낙동강 하굿둑 개방, 생태계 복원’ 시민의견 수렴
-하천살리기추진단, 24일 낙동강 하구포럼 개최-수문개방 이후과제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과정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 하구 포럼’을 개최한다.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공동주관으...
2018.07.23 11:34
[펄펄 끓는 한반도] 111년만에 ‘최강 열대야’
1907년 현대 기상관측 시스템 도입후 아침기온 최고 기록오늘 연중 가장 덥다는 ‘대서’…서울 아침 30도·강릉 31도더워도 너무 덥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최저 기온이 현대적 기상관측 시스템이 도입된 이래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강릉의 최저 기온은 31도...
2018.07.23 11:33
노회찬 투신 사망
“금전 받았으나 청탁은 없어” 유서드루킹 측근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정의당 노회찬(61)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관련기사 3면23일 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중구의 한 아파트 현관 앞에서 쓰러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노 의원이 아파트 창문에서 밖으로 투신...
2018.07.23 11:31
[인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과장 이주원▶법무부 ▷상사법무과장 명한석▶고용노동부 ▷장관 비서관 김형광▶공정거래위원회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고행석▶병무청 ▷대구ㆍ경북지방병무청장 정창근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장 정복양 ▷경남지방병무청장 이계용 ▷운영지원과장 임태군 ▷제주지방병무...
2018.07.23 11:30
[펄펄 끓는 한반도] 폭염에 두손 든 시민들…북한산·한강·카페 24시간 북새통
북악팔각정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해 대기중인 차량들. 김성우 기자/zzz@heraldcorp.com에어컨 쐬기 갑갑…집밖으로다리 아래 돗자리 등 깔고 휴식자정 넘은 공원 주차장도 만원캄캄한 편의점 앞에 선 임정국(52ㆍ서울 성북구) 씨 부부가 유리문에 붙은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이내 돌아섰다. 22일 자정, 임 씨는 더위를 참을...
2018.07.23 11:26
노회찬 숨진 채 발견…유서에는 “돈은 받았지만 청탁은 없었다”
[연합뉴스]-”가족에게 미안”…외투 속 신분증ㆍ유서 발견드루킹 측근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정의당 노회찬(61)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중구의 한 아파트 현관 앞에서 쓰러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노 의원이 아파트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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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세금 뺐는데 입주지연 날벼락…애물단지 사전청약 사라진다 [부동산360]
분양가 상승·입주 지연 등 잡음이 잇따랐던 공공 사전청약 제도가 사실상 폐지된다. 앞으로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본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 2~3년 전 사전청약 시행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사업지연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나타난 데 따른 결과다. 아울러 정부는 사업추진 일정 및 임시 주거 안내 등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주거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사전청약을 중단하고 새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바로 본청약을 시행할 계획이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