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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이종걸, 특정 계파의 대변인 활동하면 안돼”
[헤럴드경제] 전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원내대표로서의 직무에 충실해야지 정파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원내대표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대표의 사퇴와 통합적 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하며, 문 대표가 이를 수용하지...
2015.12.18 09:47
박 대통령, 기업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당부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개최한다.이날 오찬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 둔화, 교역축소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 속에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준 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경제성장이 본격적인 궤도로 진입...
2015.12.18 09:22
이재명 성남시장, “대통령 상대로 힘겨운 법정싸움 시작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무상복지는 공짜 아닌 세금내는 국민의 권리..대통령을 상대로 헌법재판 청구합니다’라는 글을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올렸다.이 시장은 “국민이 세금을 내면 국민의 대리인인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질서를 유지하며 사회발전에 필요한 필수비용을 지출한 후, 최대한...
2015.12.18 09:22
김희정 여가부 장관 “저출산대책 위해 가족친화인증을 KS마크처럼”
[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기업 가족친화인증제도가 KS마크처럼 중요한 제도로 활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와의 당정협의에 참석해 “KS마크처럼 가족친화마크가 기업에 대한 여러가지 혜택을 보장하는...
2015.12.18 09:13
한국은 피곤하다…연평균 근로시간 2124시간, 독일보다 753시간 길어
연 평균 근로시간 긴 국가는 멕시코, 한국, 그리스 순연 평균 근로시간 짧은 국가는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순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간 평균 근로시간은 지난해 기준 2124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1770시간보다 354시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OECD 회원국 중 멕시코의 2228시간에 이어 두 번째로...
2015.12.18 09:11
김희정 여가부 장관 “저출산대책 위해 가족친화인증을 KS마크처럼”
[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기업 가족친화인증제도가 KS마크처럼 중요한 제도로 활용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와의당정협의에 참석해 “KS마크 처럼 가족친화마크가 기업에 대한 여러가지 혜택을 보장하는...
2015.12.18 09:08
온라인용)경제위기 앞세운 與, “美 금리인상 제한적 영향, 신흥국 예의주시”
미국 금리인상 발표 이후 당정이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당정은 현재 국내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라 진단하고, 신흥국 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신흥국과 한국의 차별성을 적극 홍보, 투자금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당정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 경제...
2015.12.18 08:51
노웅래, “文, 죽을 각오로 대표직 내려놓아야”
구당모임의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이 18일 문재인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과 관련 “문 대표가 용기를 내 호랑이 등에 탔다고 말하지만 지금 시점이라면 죽을 각오로 (대표직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 의원은 18일 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문 대표를 향해...
2015.12.18 08:46
“영국 구호단체, 북한 수재민에 단열 천막 지원”
[헤럴드경제]영국의 민간 구호단체가 북한 나선시 홍수 피해자들에게 방한용 천막을 지원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 보도했다.영국에 본부를 둔 구호단체 ‘쉘터박스’(Shelter Box)는 나선 지역 수재민을 위한 특수 단열 텐트 500개와 난로, 담요, 전등, 물통 등 각종 생필품을 북한에 지원했으며, 다음 ...
2015.12.18 08:25
미군, 탄저균 거짓해명 밝혀진날 “북한 생물학전 위협”거론.. 비난 여론 물타기?
미군이 2009~2014년 총 15회, 올해 4월 1회 등 총 16회 국내로 탄저균과 페스트균을 반입한 사실이 17일 밝혀진 가운데 돌연 유사시 북한의 생물학전 가능성을 언급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특히 미군은 지난 4월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 사고 발생 후인 5월 “국내 최초로 실시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한미 합동실...
2015.12.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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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