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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요금, 모든 사용 주체가 고루 분담토록 개편해야
정부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전기 수요가 많은 7~9월에 한해 6단계 누진 구간의 상한을 각각 50㎾씩 상향키로 한 것이다. ‘하루 4시간만 쓰라’며 버티던 정부가 일단 한 걸음 물러난 셈이다. 하지만 이런 정도로는 뿔난 여론을 가라앉히기 역부족이다. 1만...
2016.08.12 11:28
[머니스토리] 정부에 연 1조원 쥐어주는 ‘배당화수분’...차라리 한전 주식 살까
정부가 끝내 전기요금 누진제는 손보지 않을 모양새다. 어쩌면 차라리 누진제 논란에 그치는 걸 바랄 수도 있다. 11일 정부 발표대로면, 국민들이 얻는 것도 적지만 한전도 밑질 게 없다. 차라리 한국전력 주식을 사는 편이 나아보인다. 한전을 들여다보면 믿기 어려운 ‘놀라운(amaizing)’ 사실들이 발견된다.주유소 기름...
2016.08.12 09:37
[특별기고-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기활법, 中企 사업재편·도약 기회로 활용을
조선·해운·철강 등 공급과잉으로 선정된 30여개 업종에 대한 산업재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활력제고법’(기활법)이 13일 시행된다. 2014년 가을 정부와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사업재편 관련 TF팀을 꾸린 것은 우리 경제의 심각한 위기상황 때문이었다. 신산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은 발굴되지 못했고, 기...
2016.08.11 11:21
[현장에서] 상처투성이 이화여대…“대화가 필요해”
지난 10일 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 최근 벌어진 일련의 학내 분규와 관련, 최경희 총장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지난 3일 이후 일주일 만에 이화여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모였다. 시위에 참가한 이들의 주장은 지난 1차 시위 때보다 훨씬 단순하고 명료했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방법은 사퇴 뿐이라...
2016.08.11 11:20
[헤럴드포럼 - 임득문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인공지능과 기업가정신
지난 1956년에 열린 다트머스 회의(Dartmouth Conference)에서 미국의 경제학자 허버트 사이먼(Herbert Alexander Simon) 교수는 인공지능이 체스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로부터 41년이 지난 1997년에는 결국 인공지능 ‘딥블루(Deep Blue)’가 체스 세계챔피언을 이겼고, 드디어 올해 들어 바둑만큼은 인공지능...
2016.08.11 11:20
[직장신공-김용전 (작가 겸 커리어 컨설턴트)] 칼자루를 잡았을 때 결판내라
‘대기업에서 차장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규모는 좀 작지만 마음에 드는 기업에서 영입 제의가 왔는데 제가 원하는 연봉을 기준으로 하면 그곳에서는 이사 직급을 달아야 하는데 기존 인력과의 형평성 때문에 어렵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직급은 우선 부장을 달고, 급여는 별도의 기밀비를 둬서 맞춰 주겠다고...
2016.08.11 11:19
[경제광장-김상복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대표] 경청하는 리더십의 뒷면
경청 리더십의 전형을 멀리 있는 징기스칸의 일화에서 찾기도 한다. 수필집을 들춰보니 징기스칸을 두고 이런 이야기를 한다.‘내 귀가 나를 가르쳤다.’ 읽지도 쓰지도 못했던 징기스칸이 남긴 말이다. 그는 경청을 통해 속으로는 지혜를 얻고 부하가 보기에는 사람은 얻었다. 그는 적게 말했고 듣지 않고는 결정하지 않는...
2016.08.11 11:19
[사설] 룰변경 견제 딛고 정상 지켜낸 진종오와 한국양궁
‘가장 확실한 금메달후보’라는 엄청난 중압감에 짓눌렸던 한국의 사격황제 진종오가 탈락 위기를 딛고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종목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고, 개인적으로는 통산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실력만 놓고 보면 진종오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데...
2016.08.11 11:18
[사설] 정부 내성관리대책, 항생제 남용국 오명 벗어나길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이 11일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 의료기관의 항생제 적정사용을 유도하고 사람과 농축산물 등 내성균 통합 감시 체계를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국제공조 강화는 물론이고 항생제 내성 전문위원회도 설치된다. 정부는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매 반기별로 이행 점검을 통해...
2016.08.11 11:18
[자매지 코리아헤럴드 제공] Periodic Attack (주기적인 공격)
Dear Annie: I am considering breaking up with my boyfriend of two years. I love him dearly. He is my best friend. But I am wondering whether he will ever change his destructive behavior. He comes from a culture that is very reserved and old-fashioned.애니에게: 2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질까 생각 중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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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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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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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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