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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에서 섬으로 뱃편 운임 내년부터 1000원
전라남도 여수시 관할 섬에 사는 주민은 내년부터 운임 1000원만 부담하면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28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도선을 이용하는 관내 섬 주민과 여수시민, 상주 외국인 등에게 운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섬 주민이 도선을 이용해 관내 다른 섬으로 이동 시에도 1000원 요금이 적...
2023.12.28 16:33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사 선정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사에 의료법인 현경의료재단이 재선정됐다. 심의 결과에 따라 광양시와 의료법인 현경의료재단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1일부터 2029년 5월 31일까지 향후 5년 간 위탁사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재단은 지난 5년 간 활기 넘치는 병원 분위기 조성, 치매 환자 ...
2023.12.28 16:12
고려대 광주전남교우회,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후원
고려대학교 광주전남 교우회는 지난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 산하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광주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및 결손가정 아동에 대해 생활 안정금 지원,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3.12.28 16:08
광주 서구, 역대 최대규모 예산삭감 ‘뜨거운 감자’
광주광역시 서구의 내년도 본예산이 의회 심의과정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삭감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이달 초 각 부서의 업무추진비와 경상경비 등을 10%씩 삭감한 6751억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서구의회에 제출했다. 의회는 이중 61개 사업의 예산 46억원을...
2023.12.28 16:05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생태도시 건축 양성교육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여수YMCA, 여수시는 시민, 대학생, 공무원, 건축 관련 종사자 67명을 대상으로 ‘기후보호 생태도시건축 전문가(기초)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8일 간 진행된 교육은 ▷단독주택 제로하우스 건축의 이해-박병열 건축사 ▷콜롬비아 메데...
2023.12.28 16:05
'곡성 심청상품권' 카드형 새해 첫 출시
곡성군이 지역상품권 사용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형 곡성심청상품권을 내년 1월 3일부터 출시한다. 출시될 곡성심청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NH농협은행)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설치하고...
2023.12.28 15:51
전남 유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받은 보성
전남 보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은 보성군, 질병관리청 등을 비롯해 전국 6개 기관 뿐이고 도내 유일한 최고 등급이다. 시 단위...
2023.12.28 15:04
호남대 ‘2024 편입생 모집’…합격자 전원 장학금
전교생을 AI(인공지능) 융합인재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내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4학년도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8개 학과에서 일반편입 284명, 학사편입 31명, 의료전문학사편입 31명 등 총 346명을 선발하며,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
2023.12.28 14:55
윤 대통령 "순천 챙기겠다" 약속한 '동천' 국가하천 승격되다
전라남도 순천 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서 체계적인 하천 유역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28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홍수 대응이 시급한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지방하천 20곳, 467㎞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2023.12.28 14:54
올해의 화순전남대병원 10대 뉴스…‘세계 최고 암병원’ 선정 1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은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로 ‘세계 최고 암병원’ 4년 연속 선정을 꼽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병원의 주요 현안과 성과를 결산하기 위한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과 게시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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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