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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남궁민처럼...닭가슴살 대신 돼지안심 다이어트 관심[식탐]
배우 남궁민의 다이어트 벌크업 식단이 공개되며 돼지안심이 화제로 부상했다. 체중조절식단 하면 닭가슴살이 대명사로 꼽히고 있지만, 돼지안심의 단백질 함량이 닭가슴살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지며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이 근육맨으로 변신한 식...
2021.09.23 10:05
백신 맞기 전, 챙기면 좋은 영양소들 [식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은 백신을 맞기 전이나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일상 과제가 됐다. 건강한 체중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수면, 운동과 함께 일부 음식들은 바이러스 침입시 면역 체계가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식품에 들어가는 주요 영양소...
2021.09.22 08:01
‘계란 노른자가 아니다’ 콜레스테롤 주범은…[식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일단 식탁에서 계란부터 빼는 경우가 흔하다. 계란 노른자를 제외하고 먹거나 새우, 오징어 음식도 피하기 쉽다. 일명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으로 낙인 찍힌 식품들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들은 ‘식품’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중&r...
2021.09.21 08:01
그 맛있는 추석음식, 칼로리는 이렇게 해결[식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바로 나오는 갈비찜에 동태전, 잡채, 토란국까지…추석 명절에 차려진 푸짐한 밥상을 모두 먹고나면 곧바로 송편과 식혜 등의 디저트가 나온다. 모두 고열량, 고지방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평소 음식이 풍족하지 못했던 우리 조상들이 명절만큼은 푸짐한 고열량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먹...
2021.09.20 06:25
추석 요리에 참기름·들기름 사용하면…[식탐]
명절 음식들은 대부분 기름진 고칼로리로, 포화지방산이 많아 다량 섭취시 혈액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음식을 피할 수 없다면 참기름이나 들기름처럼 보다 건강한 기름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참기름의 지방산은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의 함량...
2021.09.19 08:01
명절에 먹는 사과· 배, 이렇게 골라야 맛있다[식탐]
추석에 보다 맛있는 과일을 먹으려면 이 맘때쯤 수확되는 품종의 과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사과나 배, 포도의 경우 추석 시기에 맞춰 구입할 수 있는 국산 품종들이 다양하게 나와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9월 중하순인 올해 추석의 경우, 사과는 ‘홍로’와 ‘아리수’ 품종 등이 가장 좋다. 이 시...
2021.09.18 08:01
‘우유 말고 없나?’ 칼슘 넣어주는 비유제품 [식탐]
골격과 치아의 구성요소이면서 혈액 응고나 근육의 수축·이완 등 칼슘은 우리 몸에서 맡은 역할이 많다. 하지만 칼슘이 부족해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이다. 뼈째먹는 생선이나 우유를 칼슘의 급원식품으로 배웠지만 꼭 이러한 식품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콩류, 해조류, 채소 및...
2021.09.15 16:47
'밀가루 대신 쓴다’ 슈퍼가루 타이거너츠 [식탐]
‘홈베이커리’ 열풍이 일면서 밀가루 대신 다른 식재료를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정제 탄수화물인 흰 밀가루보다 건강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대체 밀가루들이다. 아몬드 가루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일명 ‘슈퍼밀가루’로 불리는 ‘타이거너츠 가루(tiger nuts flour)’가 주목...
2021.09.14 15:41
“고추장, 핫소스와 이렇게 달라” 외국 매체 시선보니…[식탐]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매운 고추를 또 매운 고추장에 찍어서?”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국인은 ‘무서울’ 정도로 매운 맛을 잘 먹는다. ‘고추’를 무려 ‘고추장’에 찍어먹는 민족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매운 맛을 배로 올리기 위함이 아니다. 고추장에는 매운 맛 뿐 아니...
2021.09.12 08:01
자주 먹으면 ‘내 수명 훔쳐간다’는 이것 [식탐]
매일 먹는 음식에 따라 건강 수명이 늘어나거나 줄어들고, 더불어 지구 수명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음식 선택은 보다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이러한 영향을 식품별 수치로 입증한 연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푸드(Nature Food)’ 최신호에 발표된 미국 미시간대 ...
2021.09.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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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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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