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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공직자 땅투기를 막아라’…어떤 방안 논의되나 [부동산360]
당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예방과 적발, 처벌, 환수 등 전 과정에 걸쳐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을 이달 말까지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당정청 협의회나 관계 장관회의 등에서 일부 방안이 거론된 가운데 총체적으로 빈틈없는 대책이 마련...
2021.03.20 14:59
땅 투기 이어 주택 투기, 또 다른 뇌관 되나[부동산360]
3기 신도시 개발지구와 인접 지역에 주택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 공기업 직원 237명의 투기 행위 여부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앞서 3기 신도시 인접지에 주택을 보유한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은 144명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 일부는 3기 신도시 개발 수혜를 노리고 인접 지역 주택을 매입...
2021.03.20 13:02
같은 집인데 ‘부동산원 따로 KB따로’ 부동산 통계 격차 더 커졌다 [부동산360]
부동산 정책의 기초 자료로 사용되는 한국부동산원의 집값 통계와 시장에서 주로 인용되는 KB주택은행 통계 간 격차가 최근 들어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상승 여부를 놓고 정부 관료들과 시장 관계자들이 각을 세웠던 지난해, 그리고 정부 발표 상승률을 몇 배 뛰어넘는 공시가격 상승 논란과도 같은 맥...
2021.03.20 09:01
“부린이라면 내 예산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사세요” [부동산360]
“부동산은 스스로 최종 실거주할 목표 아파트까지 가기 위한 계속되는 물물교환과정입니다. 가격 상승기에도 내 집 한채가 있다면, 마음에 안정감이 생깁니다. ”(부동산정보 애플리케이션 ‘아파트실거래가’(이하 아실) 유거상 대표) 집은 사는(buy) 곳이 아니라 사는(live) 곳이라는 말은 절반의 진...
2021.03.20 05:01
LH 암초 만난 3기신도시…노도강 아파트 다시 질주하나 [부동산360]
“가까운 남양주 왕숙신도시에 6만6000가구가 들어온다고 하니 일산처럼 10년간 하락을 겪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 3기 신도시 투기 문제로 토지보상 절차도 멈췄다고 하고 국민적인 분노가 커서 수습하는 데 오래 걸릴 것 같다. 그러면 노원구 아파트는 더 오르지 않겠나.”(노원구 주민 A씨)...
2021.03.19 16:59
부동산 거래분석원 없어서 LH 투기 생겼나…[부동산360]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하면서 부동산 감독기구 ‘부동산 거래분석원’ 설치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장 모니터링과 단속을 상시화해 부동산 투기를 뿌리 뽑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초 거래분석원이 공직자 투기가 아닌 민간 거래를 들여다보려고 추진됐던 조직이라는 점...
2021.03.19 10:49
LH투기 사태에 난처해진 GTX-D 노선…상반기 확정 안될수도 [부동산360]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가 철도 분야의 비리 의혹으로 번지면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계획에도 파장이 일고 있다.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큰 GTX 노선의 역사 중심으로 상당한 투기가 벌어졌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GTX 노선의 역사 주변까지 투기 조사 범위가 넓혀질 경우...
2021.03.19 10:30
주택시장 관망세에도…강남권 고가아파트 신고가 마이웨이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거래가 올 1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달 들어서는 더욱 쪼그라드는 모양새다. 정부의 2·4 공급대책 영향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진 데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태까지 터지면서 시장 불확실성을 우려한 매수자들이 의사결정이 미루고 있...
2021.03.19 10:09
전국 아파트값 오름폭 축소…‘땅투기 의혹’ 광명·시흥은 ‘들썩’ [부동산36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시장에 관망세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땅 투기 의혹과 집값 급등 피로감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값 상승폭이 서서히 줄어드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최초로 제기된 광명·시흥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021.03.18 14:01
고령화가 집값을 띄운다고?…65세 인구비율 확 늘어난 서울 [부동산360]
고령화가 집값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건 대표적인 경제 상식이었다. 은퇴한 퇴직자들은 소비를 위해 저축을 줄이고, 자산을 처분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이런 상식을 깨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22만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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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