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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유은혜 ‘등교개학 연기’ 청원에 “배움은 아이들 권리…걱정 잘 알아”
청와대는 24일 오전 ‘등교 개학을 미뤄달라’는 취지의 국민청원에 대해 “어려운 선택이었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신 50만 선생님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부모들의 인내와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낯선 상황에서도, 선생님과 학교의 안내에 따라 성실히 참여해 준 학생들 덕분...
2020.06.24 10:43
文대통령 “추경안 국회처리 지연 유감…늦을수록 국민고통”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어려운 국민들과 기업들로서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와 수도권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제출...
2020.06.23 11:13
[전문]文대통령 “코로나 안정 ‘중요한 고비’…수도권에 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지금 코로나의 안정이 수도권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와 수도권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제는 신규 확진자 수를 더 줄여서 하루빨리 안정적인 상황으로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고비에 놓여 있다”며 이같...
2020.06.23 10:59
[속보]文대통령 “국회 추경안 지체 대단히 유감…늦을수록 국민고통”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어려운 국민들과 기업들로서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와 수도권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제출...
2020.06.23 10:49
[속보]文대통령, 추미애-윤석열에 “인권수사 협력…과감한 개혁안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권력기관 스스로 주체가 되어 개혁에 나선 만큼, ‘인권수사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대로 서로 협력하면서, 과감한 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를...
2020.06.22 15:01
판문점 회담 “트럼프도 김정은도 문대통령 동행 원치 않았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에서 지난해 6월 30일 남북미 3자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동행을 원치않았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공식 출간되는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
2020.06.22 11:50
볼턴 “싱가포르 북미회담 제안은 김정은이 아닌 정의용”
1차 북미정상회담 아이디어를 처음 제안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니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출간되는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서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 등 북한 비핵화 외교를 둘러싼 여러...
2020.06.22 11:50
靑 “볼턴 회고록 왜곡·부적절…美, 적절 조치를”
청와대는 22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에 있어서 한미 정상 간 진솔하고 건설적 협의 내용을 자신의 편견과 선입견을 바탕으로 왜곡한 것은 기본을 갖추지 못한 부적절한 형태”라고 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NSC에 “이러한 부적절한...
2020.06.22 11:46
[속보] 靑 “볼턴 회고록 왜곡, 부적절…美 적절한 조치 취해달라”
청와대는 22일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에 있어서 한미 정상간 진솔하고 건설적 협의 내용을 자신의 편견과 선입견을 바탕으로 왜곡한 것은 기본을 갖추지 못한 부적절한 형태”라고 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NSC에 “이러한 부적절한 행위는 한미 동맹...
2020.06.22 11:11
다시 확인된 文대통령 ‘한반도 운전자론’ 험로 [볼턴 회고록 파문]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의 얼개가 드러나면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 구상 실현이 쉽지 않은 길임도 재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공식 출간에 앞서 지난 주말 해적판으로 인터넷을 통해 풀린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1차 북미...
2020.06.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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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