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한마음” 건배사 외친 첫 고위당정 회의…“지금은 풀뿌리도 못 옮긴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첫 고위 당·정 회의를 열고 ‘한마음’을 외쳤다. 이날 회의에는 여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참석했다. 이밖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허은아 당 수석대변인,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후 담소를 나눈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의 이슈가 한마음인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 한마음’이라는 건배사를 했다. 삼청당 내실(양실)로 자리를 옮겨 원탁에 자리한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이준석 대표는 가장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