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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CD 요즘도 이렇게 많이 사?” 끔찍한 플라스틱 공포 [지구, 뭐래?]
실물 앨범을 대량 구매하는 이유는 음반에 포함된 갖가지 굿즈 때문이다. 포토카드나 미공개된 사진을 모으거나, 가수와 대면할 수 있는 팬미팅이나 사인회 응모권을 여러 장 확보하는 수단이다. 정작 음악을 듣는 건 스트리밍을 활용한다. 사실 CD플레이어도 없는 팬들도 태반이다. CD는 불필요한 쓰레기가 된다. CD는 대...
2023.01.29 17:51
“순댓국 시키니 쓰레기만 20개” 이러다 ‘배달 쓰레기’에 묻히겠네 [지구, 뭐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세척 등이 아닌 배달 음식 자체를 줄이는 데에 있다. 불가피하다면 배출되는 쓰레기를 절감하는 데에 기업이 마땅히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하거나, 배달 서비스 기업에서 쓰레기 절감·수거 시스템까지 구축하는 식이다. 배달 쓰레기를 절감하...
2023.01.28 17:51
비싼 돈 주고 산 친환경 과일…“끔찍한 플라스틱이 웬말이냐?” [지구, 뭐래?]
저탄소 인증이 농산물에 멈춰 있는 것도 한계다. 정작 탄소배출은 농산물보다 축산물이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탄소배출량을 따지자면 농산물보단 축산물, 수산물이 더 시급하다. 예를 들어, 토마토는 1㎏당 1.4㎏, 쌀은 4.0㎏의 탄소가 배출된다. 소고기는 1㎏에 59.6㎏로 토마토보다 40배 이상 많다. 돼지고기(7....
2023.01.22 19:51
“1월에 개나리 피었다, 끔찍해” 박진희 피켓까지 든 사연 [지구, 뭐래?]
꽃들도 개화시기를 헷갈릴 만큼 지난 두달 간 기온은 종잡을 수 없었다. 경포호수공원에는 개나리 꽃망울이, 강릉대도호관아에는 매화가 ‘활짝’ 피었다. 강릉뿐 아니라 동해 17.9도, 태백 12.9도, 대관령 11.2도 등 강원도 동해안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졌다. 지난 12일 강릉의 낮 최고기온은 18.7도까지 치솟으면서 ...
2023.01.16 22:55
“아바타는 3D안경 쓰고 봐야?” 영화 끝나고 벌어진 끔찍한 일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수십 년의 다이빙 경험을 통해 산호초가 어떻게 퇴화되는지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 우리의 존재로 바다가 어떻게 고통받고 쇠퇴하고 있는지도 보았습니다” 13년 만에 ‘아바타2:물의 길’로 돌아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이다. 숲에서 바다로 옮겼을 뿐, 아바타를 통해 그가 하고픈 메시...
2023.01.14 19:50
“5천원부터 그냥 줍니다” 27만명이나 챙긴 ‘용돈벌이’ 몰랐어? [지구, 뭐래?]
19개로 출발했던 참여사가 33개까지 늘어났다. 참여자도 27만명을 넘어섰다. 간혹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주변에 권하고, 쌓인 포인트를 인증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쉬운 건 ‘참여율’이다. 아직까진 참여사 대부분이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에 집중해 있다. 근처에 참여사가 없다면 아직은 사용하기 불편하...
2023.01.13 21:43
훗날 다신 못볼 ‘장면’…겨울 제주 ‘사진’ 꼭 간직하세요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2100년 제주도엔 겨울이 없다. 극단적인 상상이 아니다. 지금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다가올 미래다.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할 경우(고탄소 시나리오)에 벌어질 상황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고 노력해도 2100년에 제주도에 겨울은 없어진다. 기...
2023.01.08 18:51
“100만원 번 사람도 있다” 여기 넣으면 쓰레기도 돈 드려요 [지구, 뭐래?]
네프론을 개발한 ‘수퍼빈’은 사실 세계적으로도 핫한 스타트업이다.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 투자를 유치해 모인 돈만 467억원에 달한다. 환경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영국 ‘어스샷’에 한국 기업 최초로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3.01.07 18:51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귀찮아 샀는데” 80만원짜리 ‘장식품’ 처리마저 골치 [지구, 뭐래?]
물론 반대가 없던 것은 아니다. 기존 분리수거장 한쪽에 설치하려다 일부 주민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다. 조합 관계자는 “냄새가 나지는 않지만 ‘내 집 앞은 싫다’는 인식도 남아 있다”면서도 “음식물 퇴비화기기들을 지역에 더 보급해 화단이나 텃밭을 가꾸는 등 공동체 활동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01.01 18:50
다신 보고 싶지 않은 ‘이 사진’…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뉴스 [지구, 뭐래?]
보고서는 2022년 발생한 10가지 극한 기후재난으로 인한 비용이 30억달러(약 3조8000억원)~ 1000억달러(약 126조7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10대 재난 비용을 합치면 1681억달러(약 212조원)다. 보고서는 이 추정치가 보험 손실만을 기반으로 계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피해액은 이를 훨씬 웃돌 것이란 설명이다. ...
2022.12.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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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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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은 찬성표를 던질까?…서초 삼풍 재건축 재시동 건다 [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노후단지들의 재건축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노른자 땅에 위치한 매머드급 대단지가 예비안전진단 통과 약 8개월 만에 정밀안전진단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풍아파트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정밀안전진단 예치금 모금을 시작했다. 준비위는 오는 5월까지 모금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해 10월 말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말 출범한 준비위는 소유주 안전진단 동의서 접수 등을 거쳐 구청에 예비안전진단(현지 조사)을 신청, 지난해 5월 통과 통보를 받았다. 이후 즉시 정밀안전진단을 나서지는 않았고, 정부의 규제 완화 등을 예상해 미뤄왔다. 지난 1988년 지어진 삼풍아파트는 서울중앙지법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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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뽑고 다시 심자”…오스템임플란트 MBK 노림수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1년전 대규모 횡령사건이 터졌던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이번엔 경영권 공방전이 벌어졌다. 경영진을 바꾸겠다는 행동주의 펀드의 ‘창’과 경영진과 손잡은 사모펀드의 ‘방패’가 맞붙었다. 승부의 키는 ‘수읽기’가 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미래가치를 누가 얼마나 잘 간파하고 있는지다. ▶강성부가 쏘아올린 작은 공…MBK엔 대박 기회(?)=한진칼로 이름을 알린 KCGI의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에브리컷홀딩스는 지난해 말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6.57%를 1277억원에 매입했다. 1주당 13만원 꼴이다. 에브리컷이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7.18%), 국민연금(5.04%), KB자산운용(5.04%) 등과 손을 잡으면 지분율이 23.83%에 달해 최 회장(20.6%)을 넘어서게 된다. 횡령 사고 책임에서 자유롭기 어려운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