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해를 품은 달’ 처럼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광해군에게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아이가 임진왜란의 발발 보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생했다. 1592년 5월 12일, 급박하게 세자 책봉을 받고 전쟁을 수습하기 위해 선조의 본조本朝로부터 분리된 분조分朝에서 야심한 밤 큰 비를 뚫고 빈궁이 해산한 것이다. 공식적인 역사 기록의 광...
2012.07.06 07:52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가 다가온다
흔히 산타클로스 하면 핀란드나 노르웨이 등 북유럽지역을 먼저 연상한다. 과연 그곳일까.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 곳과 마찬가지로 산타클로스의 고향도 지중해 연안의 터키다.고대 7대 불가사의 가운데 두 가지를 지닌 곳 터키, 터키가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온다.풍부한 감성과 서정적인 글로 ...
2012.07.05 17:11
현대조각의 선구자 김종영,30주기 특별전
한국현대 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1915~1982)의 30주기를 맞아 특별전이 개막됐다.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김종영미술관(관장 최종태)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우성 김종영의 서거 30주기 기념전인 ‘김종영 그 절대(絶對)를 향한’을 오는 7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각, 회화, 소묘, 서예 등에서 독보적 경...
2012.07.05 12:09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로 데뷔…연작소설 ‘떨림’ 출판사 부도로 절판
1990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묘사총’ ‘묵호를 아는가(사진)’ ‘수채화 감상’ 세 편을 동시에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심상대의 인기작은 데뷔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다. 그가 가진 문학적 끼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일 터다. 고향인 동해시에서 그의 이름은 김대중 전 대통령 못잖다. 그가 2001년 현대문학상을 수...
2012.07.05 11:54
외도 10년만에 새 ‘단추’ 꿴 심상대
시간강사로 뛰고 정치연구소서 월급 받고…개성공단으로 2년간 출퇴근…엉뚱한 일하며 술로 지낸 10년…그때도 내속엔 늘 소설이 있었다“홍련과 마주앉은 노인은 홍련에게 날이 저물었다고 일러주었고, 홍련은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소설 ‘단추’서 제일 마음에 드는 문장나이가 몇 살 젊었으면 이런 문장 안나와…내 자...
2012.07.05 11:53
황금빛 화가 클림트,드로잉도 멋지네
올해는 ‘황금빛 에로티시즘’으로 유명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가 태어난지 150년이 되는 해다. 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성대한 잔치가 한창이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10여 건의 특별전시가 클림트의 생일(7월14일)에 앞서 이미 개막됐거나, 조만간 개막된다.미국 ...
2012.07.05 11:42
“여성 관객, 여장한 남성에게서 정복감·쾌감 얻어”
‘헤드윅’ ‘렌트’ ‘라카지’ ‘자나 돈트’ ‘스프링어웨이크닝’ ‘헤어스프레이’ ‘풍월주’ ‘쓰릴미’ ‘콩칠팔새삼륙’….동성애를 다루거나 성적소수자 혹은 성과 관련한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뮤지컬을 꼽아보면 꽤 많은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브로드웨이에선 자주 다뤄진 소재지만 국내에서 영화가 아닌...
2012.07.05 11:19
男男·女女 원래는 한 몸이었거늘…
첫 초연 브로드웨이 화제작 ‘라카지’아들 장가 보내는 게이 부부의 에피소드실감나는 연기 화제…가족간의 사랑 담아국내 순수 창작극 ‘콩칠팔 새삼륙’1930년대 소녀들의 비극적 실화 바탕두 여성의 감정변화 절제된 표현으로 접근“우린 다시 한몸이 되기 위해 서로를 사랑한다.”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헤드윅(Hed...
2012.07.05 11:19
<200자 다이제스트>
▶훔치고 배우고 익혀라(이종탁 지음/휴먼큐브)=‘멘토’란 단어가 유행이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님에도 이 시대 멘토를 자청하거나 멘토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다. 경향신문 출판국장 출신인 저자는 과거 인터뷰했던 안철수, 박원순, 문재인, 조정래, 조국, 박경철 등 시대가 인정하는 멘토 16인의 이야...
2012.07.05 11:06
“미움은 자신에게 내미는 레드카드”
“우리 마음의 8할이 미움이라는 감정에 휩싸여 있다. ” 한 번 미움의 말을 뱉어 내면 미움의 마음이 더 짙어지고 연이어 미움의 말을 뱉을 수밖에 없는 악순환을 경험해 본 이라면 이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법하다.오랫동안 마음의 치유와 관련된 글을 써 온 소설가 조성기 숭실대 교수가 미움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최근...
2012.07.05 11:03
4961
4962
4963
4964
4965
4966
4967
4968
4969
49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