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1889년 오스트리아 황실 & 1938년 영국 상류사회
연말 뮤지컬 대작들이 차례대로 막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와 내년 초 개막할 ‘레베카’는 유럽 풍의 독특한 의상과 낯설지만 기대되는 이야기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엘리자베스’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비운의 오스트리아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죽음에 얽...
2012.11.08 10:14
소리꾼 장사익,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정기 단독 콘서트
45세에 데뷔한 늦깎이 소리꾼 장사익(63)이 오는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한다.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를 여는 장사익은 23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9~30일 부산 문화회관대극장, 다음달 11일 대전 충남대정심화홀, 4일 뒤인 15일엔 김해 문화의...
2012.11.08 10:07
연말 대작들 속에 주목받는 유럽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와 ‘레베카’
중국 음식점의 우동 요리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파스타가 더 맛있어 보이고 분식집 순대보다는 독일산 소시지가 더 마음에 드는 이유는 취향과 음식의 질도 그렇지만 유럽문화에 대해 동경하는 뭔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의상,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뮤지컬 곡은 유럽 ...
2012.11.08 09:45
아홉수들이 하는 이야기, 연극 ‘나쁜자석’
실제 사주에서 이야기하는 아홉수는 나이 끝에 9가 들어간 나이가 아니다. 아홉수는 사람마다 다르고 의미 역시 항상 부정적이지만은 않다.하지만 연극 ‘나쁜자석’의 프레이저와 폴, 앨런, 고든의 아홉수는 9살ㆍ19살ㆍ29살이 확실해 보인다. 그들 네 사람에게 나이 끝 숫자 9는 특별하게 만드는 의미가 있었다.잘 어울리...
2012.11.08 09:44
홍순명, 소외 어린이와 함께 ‘꿈꿀 권리’ 를 그리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분명히 어린 소녀의 사진인데 그 위에 웬 낙서같은 그림이 겹쳐져 있다. 눈 코 입에도 아무렇게나 그은 선들이 있고, 얼굴 주위론 활짝 꽃이 피어 있다. 도대체 무슨 작업일까? 이 작품은 작가 홍순명(53)이 체코의 집시 어린이와 손잡고 만든 인물초상이다. 늘 남다른 시각으로 현대 사회의...
2012.11.08 09:44
서로 다른 세계의 만남…한만영이 복제해낸 시간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동서양의 유명회화를 차용해 색다른 작품을 선보여온 작가 한만영(66, 전 성신여대 교수)이 대학을 정년퇴직하고, 전업작가로서 개인전을 갖는다. 서울 관훈동의 노화랑(대표 노승진) 초대로 지난 8일 작품전을 개막한 한만영은 이번에 다채로운 부조 회화를 내놓았다. 이번 신작들은 얇은 철...
2012.11.08 09:44
11월, 지친 수험생의 노고를 달랠 공연 선물도 풍성해
18년의 세월을 이 날 만을 위해 달려왔다. 많은 수험생들이 대학 합격의 관문 중 하나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에너지를 쏟았고 공연계도 이들의 노고를 달랠 이벤트와 할인 선물을 준비했다.예술의전당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공연 및 전시 입장권을 특별 할인한다. 30%에서 최대 반값까지 할인된 가...
2012.11.08 09:33
국내 최초 겨울 실내형 축제 ‘카운트다운 판타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카운트다운 판타지’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카운트다운 판타지’는 국내 최초 겨울에 열리는 실내형 축제로 ‘클럽 미드나잇 선셋’, ‘화이트 문 라운지’ 두 개의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여기에 디제잉 ‘고스트 댄싱’, 지난 1년 간 아티스트형 음악을 결산하...
2012.11.08 08:55
왼손의 미세한 떨림, 거장 게르기예프의 손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가 빚은 환상의 하모니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입동(立冬)을 맞은 7일은 쌀쌀함보단 포근함을 더했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를 맞이한 관객들은 겨울을 기분좋게 출발했다.공연 둘째날에도 마에스트로 게르기예프는 전날과 같이 역시 지휘자 단상에 오르지 않고 단원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그...
2012.11.08 08:09
이 멋진 벤츠 클래식카가 먹으로 그린 수묵화라고?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모노톤의 검은 화면에 멋진 클래식카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아름드리 고목 사이에 주인공인냥 위치한 자동차는 고목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듯 장중하다. 그런데 이 작품은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다. 그것도 유화가 아니라, 먹으로 그린 동양화다. 젊은 작가 장재록(34)은 면(棉)위...
2012.11.08 00:01
4881
4882
4883
4884
4885
4886
4887
4888
4889
48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