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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따옴’, 냉장주스 새강자…3년 새 연매출 200억원
빙그레의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과일의 맛을 살린 100% 냉장주스로 2012년 10월 출시한 빙그레 따옴은 출시 3년 만인 지난해 연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올해 누적 매출(1~5월)은 전년 대비 25% 신장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2016.06.29 08:37
'완전식품’ 우유에도 ‘완벽한’ 궁합 식품이 있다
‘하얀보약’ 우유. 우유에는 단백질은 물론 지방과 칼륨, 유당,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함유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성인병을 예방하고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또 우유가 최근에는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라...
2016.06.29 08:30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의 정석은 적절한 운동과 식단관리다.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이를 지키기 어렵다면, 가능한 범위에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하고 여기에 체중 관리용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다이어트와 관련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성분을 ...
2016.06.29 08:27
“초경 빠를수록 담석증 위험 높아져”
- 강북삼성병원, 30세 이상 여성 8만3000여명 조사결과식습관의 영향으로 초경 나이가 어려지고 있는 가운데, 초경을 빨리 시작한 여성들은 30세가 넘어 담석증에 걸릴 위험이 1.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장유수ㆍ유승호 강북삼성병원 교수팀은 2011년 3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30세 이상 여성 8...
2016.06.29 08:14
‘치맥 코리아’, 옥천 삼계탕 중국 수출된다.
중국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단체관광객 8000명은 한강 둔치에서 삼계탕을 즐기고,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한국에 오면 삼계탕 부터 찾고….전지현의 치맥과 함께 토종 보양식 삼계탕이 세계적인 명성을 높여가는 가운데, 충북 옥천 삼계탕이 중국 수출 물꼬를 텄다. 충북도는 옥천 삼계탕이 중국 칭다오(靑島)로...
2016.06.29 08:12
18조원짜리 디젤스캔들…한국엔 배상 안 하는 이유만 밝힐 뿐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디젤 배출가스 조작을 일으켰던 폴크스바겐 그룹이 미국에 우리돈으로 18조원 수준의 배상금을 물기로 했다. 이는 미국에서 그동안 자동차 관련 배상 규모 중 최고다. 미국 법무부, 연방거래위원회, 환경보호청,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미 법원이 이 같은 규모의 배상방안에 대해 승인했다고 28일(현지시...
2016.06.29 07:14
DDP~잠실…강남북 잇는 시티투어버스 달린다
-신규노선 ‘서울하이라이트코스’ 7월 1일 본격 운행서울의 강남북을 잇는 서울 시티투어버스의 신규노선 ‘서울하이라이트코스’가 7월 1일부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잠실까지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하이라이트코스는 강남북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시티투어버스 노선으로 천정이 없는...
2016.06.29 06:01
난지캠핑장, 버스타고 간다…주말 맞춤버스 8777번 신설
서울 난지한강공원 내부와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를 경유하는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운행되는 주말 맞춤버스 8777번이 신설된다. 캠핑장 등 난지한강공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일대의 불법 주ㆍ정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7월 2일부터 운행되는 8777번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분...
2016.06.29 06:01
덥다고 멀리 갈 필요 있나요? 도심속 ‘無더위’ 문화충전
-서울시 ‘한강몽땅 여름축제’ 등 7월 공연ㆍ축제 등 소개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본격적으로 더위와의 한판 전쟁이 펼쳐지는 요즘, 주말마다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시원한 바다와 싱그러운 계곡으로 떠나고 싶지만 꽉 막히는 고속도로와 넉넉지 않는 주머니 탓에 먼 길을 떠나기가 쉽지...
2016.06.29 06:01
김환기, 한국미술품 최고가 경신…1970년작 54억원 낙찰
[헤럴드경제] 국내 경매사상 최고가 낙찰기록이 경신됐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김환기(1913-1974) 화백이다.28일 K옥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본사에서 여름경매를 열고, 김환기의 ‘무제 27-VII-72 #228’은 54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김환기의 또 다른 전면 점화 ‘무제’(1970년작)가 지난 4월 서울옥션의 ...
2016.06.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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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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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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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