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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실제라면 주원은 나에게 넘어왔을 것”
SBS ‘시크릿가든’에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윤슬 역을 맡아 호평받았던 김사랑이 ‘시크릿가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김사랑은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하면서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아본 건 처음이다.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김사랑은 화려한 역할을 자주 맡는다. 이에 대해 김사랑은 불만이...
2011.02.03 14:23
'술 마시고 벤츠 몰던' 황현희, 불구속 입건
새해 들어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전태수가 음주 폭행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데에 이어 이번에는 개그맨 황현희다. 황현희는 3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배다니 교화 앞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냈다.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직진하다 좌회전하는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난...
2011.02.03 13:37
은정, 주연에서 ‘악녀 단역’ 전락?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에서 주연 윤백희를 맡고 있는 티아라 함은정의 분량이 갈수록 줄고 있다.그리 많은 분량은 아니었지만 캐릭터를 잘 살리는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은정의 분량이 8~9회에는 너무 적어 단역급에 머무르는 듯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함은정이 맡은 윤백희는 원래 1인자 고혜미(수지)를 ...
2011.02.03 10:49
‘마프’ P군 송승헌,허당공주 김태희 마음 흔들다
송승헌이 P군의 ‘마성 사랑 표현’으로 ‘허당공주’ 김태희의 마음을 뒤흔들었다.2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 9회는 사랑하지만, 사랑한다는 표현을 할 수 없어 더욱 절절한 이설(김태희)의 P군 박해영(송승헌)의 로맨틱한 마성이 빛을 발했다. 해영의 마성 발산은 결혼을 약속했던 윤주(박예진)를 향해 “이젠 너 못 돌...
2011.02.03 09:59
‘유키스’수현,해외팬에게 성추행당한 사실 고백
아이돌그룹 ‘유키스’ 수현이 오는 5일 방송되는 E채널의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해외팬에게 성추행 당했던 사건을 털어놨다. 해외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공항에 들어선 유키스 수현은 유키스를 보기 위해 공항에 모인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룬 와중에 자꾸 누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느낌...
2011.02.03 09:37
‘아프리카의눈물’PD “깻잎을 부족민이 혐오식품 취급”
MBC 명품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의 제작진이 재밌는 에피소드를 전해주었다.‘아프리카의 눈물’ 장형원 PD는 월간 ‘방송문화’ 2011년 1월호에 ‘사하라이기에 아름다운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아프리카의 눈물’ 취재기를 올렸다. 거의 1년여를 현지에서 체류한 만큼 제작진은 라면과 통조림을 자주 먹을 수밖...
2011.02.02 15:31
‘역전’, 박시후 멜로는 왜 여심 흔들까?
1일 종영한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은 천연덕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런 연기에 화면 장악력이 뛰어난 ‘팡태희’ 김남주의 연기력과 여심을 자극한 ‘구용식’ 박시후의 매력이 잘 발휘된 드라마였다. 박시후 이 사람, ‘검사프린세스’ 할 때도 여심을 흔든 ‘서변앓이’라며 요란했는데, 허명이 아니었음을 또...
2011.02.02 14:49
‘역전의여왕’, 삶과 인생을 성찰케했다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은 천연덕스럽고 자연스런 연기에 화면 장악력이 뛰어난 김남주의 연기력과 여심을 흔드는 박시후의 매력이 잘 발휘됐다. 연장전까지 31회를 달려오며 이 두사람과 정준호, 채정안 등 ‘역전 용사’들의 ‘해피역전엔딩’으로 깜짝 결말을 보여주며 삶과 인생을 성찰하게 했다.1일 방송된 MBC 월...
2011.02.02 13:51
역대 설연휴 극장가 흥행작 보니...
최근 몇 년간 설연휴 극장가에선 역시 한국영화가 강세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극과 시대극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진한 감동을 추구한 휴먼드라마가 가족영화로서 갈채를 받았다. 먼저 지난해 설연휴엔 송강호ㆍ강동원의 ‘의형제’가 흥행 1위를 차지했다. 해고된 국정원 직원과 더 이상 북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남한...
2011.02.02 11:55
‘세시봉 콘서트’ 마음 두드리다
‘위대한 기획’이었다. 한 누리꾼이 ‘세시봉 콘서트’를 두고 한 말이다.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을 대체해 설 특집으로 이틀 연속 꾸며진 시간이었다. 그것이 ‘전부’였는데 ‘위대한 기획’이라 불릴 만큼 짙은 이 감동은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모든 해답은 그들에게 있었다.말이 멈추면 노래가 흘렀다. 노래가 흐...
2011.0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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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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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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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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