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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택시 기본요금 730엔서 410엔으로…묘수인가 하수인가
내년도부터 일본 도쿄 도심부(23구와 무사시노시, 미타카시)에 적용될 택시 기본요금체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내년부터 도쿄 도심부의 택시비 기본요금이 730엔에서 410엔으로 인하되는 가운데, 일부 도민들은 새 요금체계가 도민을 우롱한다고 격분했다. 택시비가 ‘저렴’해지는 건 1.7㎞ 이내 구간을 이동했을 때에만 해...
2016.12.22 15:43
[슈퍼리치]890억원 짜리 케이크…억만장자의 ‘워너비(?)’ 선물 아이템들
입을 것ㆍ먹을 것 하나 부족함 없는 부자들도 갖고 싶은 물건은 있습니다. 더 유명한 브랜드, 더 비싼 물건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품절됐단 소식을 종종 듣는 것도 이젠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죠. 그래서 그들에게 ‘필요할 만한’ 선물을 고르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2016.12.22 15:16
[살기힘들어서 ②]디플레이션 늪에 줄어든 아이 울음소리…日 출생아 수 117년만에 100만명 벽 깨졌다
디플레이션 늪은 아이의 울음소리도 줄어들게 만들었다. 일본에서 117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신생아 수가 100만명을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20~30대의 인구 감소도 문제지만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으로 결혼가정이 출산을 꺼리고 있는 탓이다일본 후생노동성은 22일 발표한 ‘2016년 인구도태조사 추계안’...
2016.12.22 14:49
[살기힘들어서 ①]부모에 얹혀사는 美 캥거루족…75년만에 사상 최고
자립을 중요시하는 미국에서조차 부모에게 얹혀사는 청년들인 ‘캥거루족’을 일반적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지갑은 얇아지는데 집값은 가파르게 치솟는 경기불황 탓이다. 미국 부동산 정보회사인 툴리아는 21일(현지시간) 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해 18~34세 미국 청년 중 부모에 얹혀사는 비중이 1940년 자료집계를 시작한...
2016.12.22 14:49
日 외무상, “한국군 독도 상륙, 받아들일 수 없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국군이 훈련의 일환으로 독도에 상륙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없으며, 유감”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외무상은 관련 보도를 접하고 즉각 한국 측에 항의했다고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munjae@heraldcorp.com
2016.12.22 14:13
[나라밖] 안경이어 직접 신발 사러간 교황…소탈함에 SNS 열광
○…프란치스코 교황이 작년 안경점 외출에 이어 이번에는 신발을 사기 위해 오랜 만에 직접 쇼핑에 나섰다. 21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교황은 20일 오후 바티칸 인근 약국에 들러 좌골 신경통 교정용 신발을 구입했다. 교황은 경호원 2명이 약국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약국 직원, 다른 고객들과 담소하고, 사진을 ...
2016.12.22 11:45
[나라밖] 이번엔 방콕서 대형트럭 광란질주…18명 부상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대낮에 대형트럭이 통제력을 상실한 것처럼 마구 달려 36중 충돌 및 추돌 사고를 냈다. 이로 인해 최소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현지시간)께 방콕 중심가인 펫차부리 로드와 북(北) 통로, 에까마이 로드 등에서 흰색 대형트럭이 30여 분간 광란의 질주를...
2016.12.22 11:44
‘스모그 난민’ㆍ‘스모그 소송’ㆍ‘스모그 질환’까지…대기오염에 비상걸린 中
극심한 스모그에 중국 전역이 앓고 있다. ‘스모그 난민’에서부터 ‘스모그 소송’ 등으로 4억 6000만여 명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 톈진시, 허베이성 등의 변호사들의 지방자치 당국이 스모그 사태에 적극 대처하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
2016.12.22 11:35
[해시태그로 본 2016]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AmericaGreatAgain)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은 누구도 예상 못했던 일이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그의 선거 구호가 그토록 반향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를 더 이상 ‘위대하다’ 생각지 않는 미국인들의 절망과 분노가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미국은 다시 위대해지기 위해 훨씬 이기주의적인 태도...
2016.12.22 11:21
[해시태그로 본 2016] 세계를 읽는 窓‘해시태그’
세계 곳곳에서 이변이 연출됐던 2016년은 격동의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국가의 일이 지구 반대편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세계인들은 생각과 감정을 집약한 해시태그를 통해 수많은 대화를 나눴다. 올 한 해 SNS를 점령한 해시태그를 통해 2016년 세계가 맞았던 전환점들을 돌아봤다.
2016.12.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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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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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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