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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멋대로 독도 11개 섬에 일본식 이름 붙여
-서도는 오지마, 동도는 메지마-주변 섬과 암초도 일본명 붙여일본정부가 최근 독도에 일본식 지명을 붙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도는 오지마, 동도는 메지마란 지명을 붙였다.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와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국토지리원은 지난 1일 1대2만5000 축적 지형도를 개정하면서 독도 주변의 작은 섬과 암초 등 ...
2017.04.05 15:13
트럼프 둘째아들 “족벌주의는 삶의 요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친족 등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들 에릭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족벌주의는 삶의 요소“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에릭 트럼프는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족벌주의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족벌주의로 ...
2017.04.05 15:03
이방카, SNL 풍자에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CBS와 첫 인터뷰 -“선한일 하고 있다는 것 시간이 증명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시사풍자쇼 ‘SNL’에 등장한 ‘연루됐다’는 표현이 대체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반박했다.이방카는 4일(현지시간) CBS방송 아침프로그램 ‘디스모닝’ 진행자 게일 킹과의 인터뷰에서 정치풍자쇼 ‘SNL(세터...
2017.04.05 14:57
美 ‘빨리먹기 대회’…도넛, 팬케이크 먹던 참가자 2명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에서 열린 ‘빨리먹기 대회’에 참가자가 음식을 먹다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콜로라도 주 덴버에 있는 ‘부두 도넛’ 매장에서 열린 ‘도넛 먹기 대회’에 참가한 트래비스 멀러프(42)씨는 도넛을 먹다 기도가 막혀 사망했다.당시 대회 참가...
2017.04.05 13:22
기성정치에 환멸 느낀 ‘풀뿌리 부대’…마크롱을 띄우다
보통사람들 자발적 선거운동아파트·차 선거사무실 활용평균 30만원씩 십시일반 모금스타트업 같은 캠프도 화제무급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아파트나 차를 선거사무실로 내놓고 마치 게릴라처럼 움직인다. 상당수는 선거에 처음 참여하는 보통 사람들이다. 오는 23일(현지시간)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에마...
2017.04.05 12:00
“이것이 고속도로 건설 규제…내가 다 없앨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북미건설 노동조합(North America‘s Building Trades Unions) 입법 컨퍼런스에 참석해 각종 규제들이 나열된 대형 차트를 들어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속도로 하나 만들려면 이 많은 규제들을 다 통과해야 하는데 10년이 걸릴 수도 있고 평...
2017.04.05 12:00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은 범죄행위” 유엔안보리 소집…전세계가 규탄
시리아·러는 사용 강력 부인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州)의 칸셰이칸 지역에서 화학무기 사용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주민 58명이 사망한 가운데 전 세계가 일제히 규탄했다. 하지만 시리아의 강력한 동맹국인 러시아 정부는 화학무기 관련 보도가 “완전히 거짓”이라고 부인했다.4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2017.04.05 12:00
메이 “브렉시트 협상 2년 내 타결 어렵다”
경제 타격우려 협상 입지 축소EU는 정치-무역문제 연결 시사“유럽연합(EU)과의 브렉시트 협상, 2년 내 끝내지 않겠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타결이 정해진 기간(2년) 내 어렵다는 점을 사실상 인정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현지시간) 메이 영국 총리가 3일 요르단 방문길에서 기...
2017.04.05 12:00
SNS 암호·재무기록 요구…美 비자 ‘극강 심사’ 예고
WSJ “테러방지 목적” 보도한국 등 비자면제 38개국 적용앞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비자 심사 때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그들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질문을 답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다 깐깐해지는 심사는 단기 여행차 미국을 ...
2017.04.05 12:00
“끼니 거르며 일하는 당신, 벨을 누르세요”
英 샴페인버튼 부착된 책상 등장사무실서 식사·간단한 음주 해결벨을 누르면 술은 물론, 식사음식까지 가져다주는 사무실 책상이 등장했다. 일에 치여 끼니를 거르거나 술 한잔 할 여유가 없는 회사원들을 위해 고안됐다.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 런던 중부 비크 거리 40번가(40 Beak Street)에 위치한 회사 사무...
2017.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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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