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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피아노가 있는 기차역…佛 국영철도 100대 설치
○…프랑스의 기차역에서 피아노 연주를 듣는다면 그것은 여행을 떠나는 ‘아마추어’의 연주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 2012년 파리 몽파르나스 역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주요 기차역의 로비에 놓인 피아노가 100대에 가까워졌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지금까지 이들 피아노 앞에 앉은 사람은 지...
2016.08.31 11:22
[나라밖]95광년 떨어진 별서 잡힌 정체불명 신호…혹시 외계인?
○…외계인 흔적을 확인하는 러시아 전파망원경이 예사롭지 않은 신호를 포착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소속으로 젤렌축스카야 천문대에 있는 전파망원경 라탄-600은 작년 5월 15일 헤라클레스 별자리에 있는 HD164595에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강한 신호’를 받았다. HD16459...
2016.08.31 11:21
[나라안]선배·친구 등 8명이 사흘간 중학생 집단폭행
○…충남 아산에서 한 중학생이 학교 선배와 친구 등 10대 8명에게 사흘간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31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인 A군은 지난 21일부터 학교 선배인 B군 등에게 노래방 등으로 불려다니며 폭행을 당해 고막이 찢어지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가해 학생 중에는 A군...
2016.08.31 11:14
美 NASA 기후과학자 “최근 온난화 추세는 지난 1000년 사이 보지 못한 움직임”
미국 항공우주국(NASAㆍ나사)이 최근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폭염이 과거 1000년 사이의 기록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변화라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지는 30일(현지시간) 개빈 슈미트 나사 고다드우주연구소장이 2000년 들어서면서 나타난 지구 기온 상승폭은 지난 1000년 사이 관측되지 않은 움직임이라고 밝혔다고 보...
2016.08.31 11:10
지난해 수입 341억원 지젤 번천 14년째 1위
전 세계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슈퍼모델은 브라질 출신의 지젤 번천(36·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번천은 지난 한 해 3천50만 달러(세전·약 341억 원)를 벌어들여 슈퍼모델 수입 1위에 올랐다.번천은 지난 2002년 이후 14년 연속 수입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 중...
2016.08.31 11:10
伊검찰, ‘부실 시공’ 수사 박차…슬픔이 분노되나
이탈리아 검찰이 부실 시공이 지진 피해를 키웠는지 여부를 두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강진 피해가 ‘인재’일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이탈리아 국민들의 슬픔이 분노로 변하고 있다.지진 피해 지역이 집중된 라치오주 리에티현의 주세페 사이에바 검사장은 건설사들이 공공건물의 재건축 과정에서 내진 법...
2016.08.31 10:27
'서방 테러 정신적 지주’ IS 2인자 알아드나니 사망
‘이슬람국가’(IS)의 대변인이자 2인자로 알려진 아부 모하마드 알아드나니가 시리아 알레포에서 사망했다고 IS 연관 매체 아마크통신과 미군 당국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가 서방에 대한 테러를 부추긴 주요 인물이라는 점에서 서방 연합군에 상당한 전과로 평가된다.아마크통신은 “IS의 대변인 셰이크 아부 모하마...
2016.08.31 10:25
개는 당신의 말을 알아듣고 있다…억양 통해 단어 이해
#. 기자는 며칠 전 주운 새끼 고양이가 죽자 소리내 울음을 터뜨렸다. 텃세를 부렸던 애완견 세 마리는 옆에 가만히 옆에 앉아 울음을 터뜨리는 기자의 몸에 머리를 비비댔다. 개 세마리는 기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있었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 (AAAS)지에는 29일(현지시간) 개들이 주인들의 말...
2016.08.31 10:24
[세계는, 왜?]빈곤 논란에 휩싸인 日…1000엔 점심식사가 빈곤? 풍족?
한 대학 4년생의 한달 생활비 129만 원을 놓고 우리나라 인터넷 커뮤니티가 떠들썩했다면 일본은 최근 점심값 1000엔(약 1만 900원)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일본 NHK 뉴스7에서는 ‘어린이의 빈곤’을 주제로 경제적 여건 때문에 전문학교 진학을 포기한 여고생의 사연을 소개했다. 여고생 A 씨는 미혼모인 엄마와 언니 셋...
2016.08.31 10:23
[불붙는 애플 과세 논란 ②]아일랜드, 세금 130억 유로 추징 거부한 이유는?
아일랜드 정부가 애플이 감면받은 세금 130억유로(약 16조2000억원)를 추징하라는 EU집행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금 추징 우려에 기업들이 줄줄이 이탈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아일랜드 정부는 30일(현지시간) EU집행위의 결정에 대해 반발하며 EU법원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누난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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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까 말까 고민하다 대출 받아 샀다…첫 집 매수 3년 만에 최대치 [부동산360]
지난달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4만 명에 육박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임대차 시장에서 관망하던 무주택자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할 조짐이 보이자 집 장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구입으로 전국에서 소유권 이전을 신청한 매수인은 3만8131명으로 나타났다. 전월(3만3312명) 대비 14.5%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3만714명)와 비교해도 24.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