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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폭발 용의자, 경찰관 살인 미수ㆍ무기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
[헤럴드경제] 뉴욕 맨해튼 폭발 사건 용의자 아흐마드 칸 라하미가 경찰관 살인 미수, 2급 무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20일 미국 일간 CNN 등 외신들이 전했다.이 같은 혐의는 체포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다. 경찰은 한 가게 앞에 사람이 잠들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상착의가 라하미와 비슷한 것을 확인...
2016.09.20 14:39
도로 막고 헬기 세레모니… ‘법 위를 비행한’ 마피아 손자의 호화 결혼식
이탈리아에서 한 마피아의 손자가 호화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세시간 동안 도로를 막고 헬리콥터를 착륙시켜 공분을 사고 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안토니오 갈로네(31)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주 니코테라의 한 마을에서 신부 오로라 갈로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커플은 예식을 치른...
2016.09.20 12:59
반려견에 아이폰7 8대 선물한 ‘中 금수저’
[헤럴드경제]중국 최고의 금수저로 유명한 완다그룹 회장 아들 왕쓰총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이번엔 ‘아이폰7 플러스’ 8대를 선물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완다그룹’ 회장 아들 왕쓰총이 키우는 반려견에 대해 보도했다. 왕쓰총은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미디어 회...
2016.09.20 11:38
뉴욕테러 용의자는 아프간출신 ‘외로운 늑대’
감시명단에도 없는 평범한 인물미국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주 폭발물 설치 용의자는 미국 수사당국의 감시 명단에도 오르지 않았던 평범한 인물이었다. 다만 출생국인 아프가니스탄을 다녀온 뒤 종교와 관련된 행동을 많이 보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이 나온다. 사실상 ‘외로운 늑대’가 미국 수사당국 레이다 밖에 있었다는...
2016.09.20 11:25
뼈까지 녹인다는 황린…사우디, 예멘내전 사용 의혹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내전에서 맹독성 화학무기인 황린(white phosphorus)을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제인권단체들은 사우디가 사람을 상대로도 황린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국제인권단체들은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라온 사진과 동영상을 근거로 이같은 의혹을 제...
2016.09.20 11:24
“중국배우 비중 높여라”…할리우드 압박하는 中관객들
할리우드가 영화 속 중국 배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중국 관객들은 중국 배우가 단순한 카메오에 그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최근 할리우드 신작 ‘쥬만지’ 제작사는 배우 에이전시에 “중국 배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에이전시측은...
2016.09.20 11:24
“학력의 독재”“백인은 새로운 흑인”…극우바람 주동자는 저학력·일용직
저학력ㆍ일용직자들이 세계화에 반발하며 극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독일에서 반(反)유로ㆍ반난민을 가치로 베를린 주의회 의원 선거에서 선전한 ‘독일을 위한 대안당’(AfDㆍ독일대안당)을 지지한 유권자들은 고졸 이하의 일용직 종사자들이 많았다. 프랑스의 극우정당으로 분류되는 국민전선(FN)도 마찬가지다. FN는 저...
2016.09.20 11:23
BOJ 글로벌 저금리정책에 방향타…FOMC 결과 증시 가늠자
日 물가상승률 2% 장기전 돌입FOMC, 고용개선정도 조율이 관건美·日 금융정책회의 결과따라세계 금융시장 풍향계 바뀔듯20일~21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의 금리정책 향방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하나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 결과는 글로벌 주식 시장은 물론 외환과 채권, 상품 등...
2016.09.20 11:22
[나라밖] 美 10대 임산부 총격 사망…900g 아기는 기적의 생존
○…미국 시카고에서 임신 6개월인 10대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배 속에 있던 아기는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19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시카고 남부 주택가에서 페러셰이 비어드(19)가 폭력조직원이 쏜 총에 맞았다. 가족들은 비어드가 임신 6개월인 상태였으며, 이미 4살 된 딸이...
2016.09.20 11:11
[나라밖] “광대들이 학생을 숲으로 납치” 괴담에 휴교령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무서운 가면을 쓴 광대들이 학교에 출몰해 학생들을 위협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휴교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앨라배마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 제퍼슨 카운티 아이언데일 시에 있는 쉐이즈 밸리 고교는 이날 페이스북에 괴상한 복장을 한 광대들이 학교에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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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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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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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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