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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훔칠 때마다 쾌감 느껴”…전과16범 또 덜미
-“생활고 때문…물건 판매하려고 훔쳐” -이동시 현금만 결제해 경찰 추적 피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 유명백화점에서 여성의류와 가방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A(5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초경찰서]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3시께 한...
2017.03.06 12:01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국장 파견 한명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재정국장 파견 전형식▶미래창조과학부 ▷부산지방우정청장 전성무▶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평가과장 편도인 ▷청년취업지원과장 이상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파견) 배영일▶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2017.03.06 11:43
[부고]
▶이정현(국회의원ㆍ전 새누리당 대표)ㆍ양현(YTN 콘텐츠제작팀)ㆍ현숙 ㆍ귀현(치과의사)씨 부친상=6일, 순천성가롤로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6시. (061)362-1606▶김채룡(전 문경영순중 교감)씨 별세, 원섭(김원섭 피부비뇨기과의원 원장)ㆍ형섭(한전원자력연료 처장)ㆍ이섭(공무원)ㆍ진섭(빛에약국 대표)씨 부친상, 이자...
2017.03.06 11:43
[나라안]“호기심에…”여성 속옷 수십벌 훔친 50대男
○…주택가 등을 돌며 여성 속옷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 자택에서는 여성 속옷 66점이 발견됐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6일 여성 속옷 수십 점을 훔친 혐의(절도)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 초 부안군 줄포면 한 주택 마당에 침입, 빨래 건조대에 있던 여성 속옷 4...
2017.03.06 11:37
CJ그룹, 3세 경영 참여 본격화…여성임원 4명 탄생
-장녀 이경후씨 남편도 상무대우 동반승진 CJ그룹이 미뤄왔던 정기 임원 인사를 6일 단행했다. 승진자 가운데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33)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도 포함돼 3세 경영참여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신임 이경후 상무대우는 미국 콜럼비아대 석사 졸업후 2011년 CJ주식회사 기획팀 대리로 ...
2017.03.06 11:29
수도권 전철 全노선, 부정승차 단속돌입
우대용 교통카드 신분증 꼭 지참적발땐 1회권 운임+30배 부가금수도권 전철 전체 노선에서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부정승차 단속을 한다.서울시는 6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11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 상반기 부정승차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부정승차란 정당한 승차권을 소...
2017.03.06 11:26
‘헌재 흔들기’에도 탄핵심판 10일 선고 유력
대통령 측 변론재개 신청서 제출7일께 선고날짜 확정 발표 전망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국정원의 사찰 의혹과 박 대통령 측의 변론재개 신청 등으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헌재 흔들기’ 시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재판부가 오는 10일 탄핵심판의 결론을 선고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
2017.03.06 11:25
‘그레이트 CJ’ 비전역량 강화 초점
CJ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신시장 글로벌 역량 발휘지주사 인력 사업현장 전진배치이재현 CJ그룹 회장의 4년만의 복귀를 앞둔 CJ그룹은 조직 재정비를 위해 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이 회장 사면 이후 대규모 임원 승진 인사가 있었기에 이번엔 신임 임원 승진 인사와 보직 이동 위주로 이뤄졌다. 계열사별로...
2017.03.06 11:25
특검과 바톤터치…2기 ‘검찰 특수본’ 출발부터 딜레마
우병우-수뇌부 통화 신뢰추락禹 구속못하면 수사의지 도마에朴대통령 뇌물죄규명도 과제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바통을 이어받은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사 대상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수뇌부와 지난해 수사기간 수천번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출범도하기 전부터 신뢰성...
2017.03.06 11:25
‘40 vs 165’…박영수 특검팀 험난한 법정싸움
40명으로 7개월간 재판돌입165명 호화 변호인단과 맞서야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법정 싸움에 돌입한다. 길게는 7개월에 이르는 재판 과정 동안 특검이 극심한 ‘인력난’을 겪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수사를 마치면서 100여 명이던 수사팀 규모를 40여 명으로 줄여 재판에 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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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아파트 분양가 15개월 만에 하락했다고?…알고보니 내린게 아니었다 [부동산360]
상승세가 지속되던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1년여 만에 하락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57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1.92% 하락했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기타 지방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분양가가 소폭 내렸다. 서울은 1170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0.54% 하락했으며, 수도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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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