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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0만명이 만들어낸 ‘평화 시위’…큰 부상자 없어
[헤럴드경제] 지난 12일 주최측 추산 100만명이 참가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큰 부상자 없이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12일 집회에서 부상이 보고된 사례는 64명으로 경찰 4명과 시민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취재단이날 집회에 대해 한 외신...
2016.11.13 10:46
[100만 촛불집회] 경찰, 시위자 23명 연행…26명 부상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경찰과 시민 26명이 다치고 시위자 23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100만명이 집회에 참가(주최측 추산)하는 등 2000년 이후 최대규모로 열렸지만 큰 물리적 충돌없이 평화롭게 끝나다는 평가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
2016.11.13 10:24
‘나쁜 사람’ 지목…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소환조사
[헤럴드경제] 최순실 씨의 체육계 비리 관여를 파악, 보고 후에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지목되면서 사실상 강제적으로 공직을 떠난 것으로 아려진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진행됐다. 최순실 씨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2016.11.13 09:44
서울 ‘일반고 전성시대’, 학생·학부모·교사 긍정적 평가
서울시교육청의 ‘일반고 전성시대’ 정책이 교사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 전성시대’ 정책이 학부모와 학생, 교원들로부터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일반고 전성시대는 2014년 조희연 교육감 취임 이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정책으로, 일반고가...
2016.11.13 09:43
김제동, 민중총궐기대회서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 진짜 대통령은 시민”
[헤럴드경제] 지난 12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여한 방송인 김제동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광장콘서트 만민공동회의 진행을 맡은 김제동은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번 사태를 보면서 오히려 3년 반 동안 이땅의 진짜 대통령이 누구였는지...
2016.11.13 09:30
100만 평화촛불, 靑 향해 “이것이 국민이다” 보여줬다
“이게 나라냐”는 분노의 외침은 100만개의 평화 촛불 아래서 “이것이 국민이다”라는 메아리가 됐다.12일 서울 도심을 밝힌 100만개의 촛불이, 전국 곳곳에서 빛난 수만개의 촛불이 가장 성숙한 목소리로 하나된 민심을 보여줬다. 외신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등에서 벌어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 집회를 보...
2016.11.13 09:27
마약 해외 밀반출하던 아이돌 출신 연기자 검거
- 캐나다 입국 시 적발- 케타민, 대마, 엑스터시 등 양성반응 아이돌 출신 연기자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가방 속에 숨겨 캐나다로 밀반출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됐다. 이를 조사하던경찰은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판매하거나 흡입한 일당을 검거헀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전직 아이돌 출신 연기자 박모...
2016.11.13 09:00
광화문 집회서 경찰관 폭행한 40대 검거…집회 첫 연행자
[헤럴드경제]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첫 연행자가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A(45·자영업)씨는 이날 오후 11시10분께 내자동 로터리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몸싸움을 벌이는 도중 3기동단 소속 최모 순경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날 집회 현장에서 경찰에...
2016.11.13 00:41
“박근혜 하야 목소리, 청와대서도 쩌렁쩌렁 들려”
[헤럴드경제]“박근혜 하야” 함성이 청와대에서 쩌렁쩌렁하게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YTN 뉴스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청와대에서도 촛불집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박근혜 하야” 외침이 들릴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는 “청와대에서도 촛불집회 참석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춘추관에 있는 기자...
2016.11.13 00:10
“박근혜 퇴진” 일부 시민, 경찰 버스 위에 올라가 태극기 흔들어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 현장에서 일부 시민들이 경찰 버스 위로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12일 사건이 벌어진 장소는 시민들과 경찰의 대치가 3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내자동 로터리로 이들은 경찰 버스 철수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했다. onlinenews@he...
2016.11.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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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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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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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