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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18회 어린이날 창의력 체험축제 개최
숭실대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제18회 창의력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숭실대는 자교 숭실창의력수학교육기업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앞 교정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수학ㆍ화학ㆍ물리ㆍ생물ㆍ통계교실 등이 열리고 각 숭실대 소...
2017.04.26 11:19
관세청, 5월 황금연휴 해외 여행객 면세범위 초과 집중단속
관세청은 5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5월 1일~12일까지 2주간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며 주류(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 향수(60 mℓ 이하)는 면세범위(미화 600달러) 이외 별도로 면세가 가능하다. 관세청은 여행자...
2017.04.26 11:18
말싸움 줄어드니…TV토론, 그나마 볼만해졌네!
스탠딩 대신 원탁에 앉은 후보들여론 의식한 듯 공약대결에 집중#. 지난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주부 정효성(57ㆍ여) 씨는 한 번 더 속는 셈 치고 TV 채널을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리는 JTBC로 돌렸다. 지난 세 차례 열린 TV 토론회에서 각당 대선 후보들이 보여준 구태의연한 막말과 감정싸움에 질려버렸지만, 대통...
2017.04.26 11:16
국민대 새내기, 비속어 줄이는 앱 개발
국민대 신입생이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을 줄이는 앱을 개발해 화제다. 국민대는 소프트웨어학부 1학년 안서형 학생이 비속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바른말 키패드’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안 씨가 개발한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휴대폰의 키보드가 변경돼 자연스럽게 비속어를 줄일 수 있다. 비속어를 쓰면 자동적으로...
2017.04.26 11:16
“재미없지만 잠깐 공부하면 좋은학점” 인기강의 핵심 알고보니 ‘족보’ 였네
강의평가 사이트 ‘족보 거래’ 만연“강의는 재미없지만, 족보가 있어 시험기간에만 잠깐 집중하면 됩니다. 진짜 추천해요.” 사설 강의평가 사이트에 올라온 서울대학교의 한 교양 강의 후기다. 사정은 다른 대학교도 마찬가지다. “족보가 있어 조금만 공부해도 된다”는 내용의 강의 평가가 수두룩하다. 반면, 특정 강의...
2017.04.26 11:15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피해자와 합의하면 무조건 감형?
섬마을 성폭행범 형량 줄어신상유출 등 2차 피해 우려섬마을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학부모들이 지난 20일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광주고등법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 13년, 12년을 선고받은 김모(39) 씨와 이모(35),...
2017.04.26 11:15
박채윤 “박 前 대통령에 직접 특허분쟁 서류 전달했다”
‘비선의료진’ 김영재씨 아내 진술박근혜 대통령의 비선(秘線)의료진으로 알려진 성형외과 원장 김영재(57) 씨 아내 박채윤(48)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특허분쟁과 관련한 서류를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건넸다고 진술했다. 일본에 ‘의료용 실’을 수출하던 박 씨 회사는 당시 한 중소업체와 특허권 다툼을 벌이고 ...
2017.04.26 11:15
[스펙터클코리아] ‘마시고 먹을때는 좋았죠?’
‘쓰레기는 쓰레기통 안에 버리는 겁니다…’25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 설치된 쓰레기통 위에 먹다 버린 쓰레기가 놓여져 있다. 내가 버린 1회용 커피컵, 먹다버린 음식물, 쓰다버린 휴지등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2017.04.26 11:14
“공원 옆에 사니 좋겠다고?…죽을 지경”
봄·가을철 공원 야외행사 늘어확성기·노래행사 등 민원 빗발대선 유세까지 겹쳐 ‘노이로제’자치구 “법규정 없어 단속 불가”서울 마포구에 사는 고수연(40ㆍ여) 씨는 주말 아침만 되면 두통이 생긴다. 집과 약 500m 떨어진 공원에서 매주 열리는 행사가 원인이다. 귀 안에서 울리는 확성기 소리, 사람들의 노랫소리 등...
2017.04.26 11:03
이웃집과 원치않는 은밀한 동거…‘벽간소음’아세요?
TV·사생활 소리 등 그대로 노출층간소음보다 체감 피해 더 심해살인조장 등 심각…사실상 방치서울 강남구의 한 공동주택에 사는 이순규(27) 씨는 매일 귀마개를 끼고 잔다. 옆집에서 들리는 소음으로 잠들기가 쉽지 않아서다. 텔레비전은 물론 은밀한 사생활 소리도 들리는 통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견디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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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