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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번지 ‘5선 깃발’ 꽂은 李…‘더 큰 발판’을 딛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에서 5선 고지를 밟았다. ‘미니 대선’으로 불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의 일전에서 승리하면서 여권 유력 대선주자로서의 입지도 굳히게 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낙연 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58...
2020.04.16 11:37
‘지도부 공백’ 통합당…비대위 이끌 구원투수는?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역대급 참패’를 기록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과 조기 전당대회가 불가피해졌다. 정치권에서는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유승민 통합당 의원 등이 구원투수로 거론되는 상태다. 당분간 통합당 비대위 구성과 전당대회 등 당 재건 과정에서 극심한 혼란을 피할 수...
2020.04.16 11:37
오렌지 미풍에 그친 ‘안풍’
직전 총선에서 ‘녹색 돌풍’을 일으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중도 정치가 이번 21대 총선에선 ‘미풍’에 그쳤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만 낸 국민의당은 3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당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서 1~3번은 각각 최연숙 계명대 동산...
2020.04.16 11:37
‘더’ 쏠린 민심…공룡여당 ‘180석의 무게’
4·15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여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의석과 합쳐 180석을 달성했다. 개헌만 빼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숫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남북미외교정책, 강력한 부동산 규제, 교육·사회 개혁도, 경제 정책 시행에 사실상 걸림돌이 사라졌다. 특히 이번...
2020.04.16 11:35
女후보 29명 당선 ‘역대 최다’…청년 6명도 ‘지역 일꾼’ 됐다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여성 당선자는 모두 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대 이하 청년 당선자는 모두 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국회에 지역구 후보로 도전장을 낸 여성과 청년 후보는 각각 209명, 69명이다. 이 가운데 각각 13.8%, 8.6%가 ‘배지’를 받는 것이다. 개표 결...
2020.04.16 11:34
적중한 여론조사, 무당층·세부지역 오차는 한계
‘소 뒷걸음질 치다 쥐를 잡은 것인가, 무선 전화 비중을 높히며 정확한 예측에 성공한 것인가’ 과거 총선에서 빗나갔던 여론조사가 이번 4·15 총선에서는 결과적으로 정확한 예측에 성공했다. 올해 초부터 줄곳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를 점쳐온 여론조사들이 4년만에 명예를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이다. 다만...
2020.04.16 11:34
6번째 최다 대결부터 화끈한 대역전극까지…화제의 ‘리턴매치’
21대 총선에서도 후보들의 리턴매치는 어김없이 이어졌다. 아슬아슬한 대역전극부터 대학 동기 간의 6번째 대결까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선거 결과에 후보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6번째 리턴매치의 승자, 우상호=서울 서대문갑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3.24% 득표로 이성헌 미래통합당 후보를 여유있게 따...
2020.04.16 11:33
새벽까지…피말린 ‘초접전 혈투’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제21대 총선 개표 결과, 전국 주요 격전지 곳곳에서 개표가 완료될 때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피 말리는 접전이 이어졌다. ‘정권 안정’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과 ‘정권 심판’을 내세운 미래통합당이 한층 더 격렬하게 부딪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양...
2020.04.16 11:30
‘충격의 참패’ 민생당·정의당 미래 안갯속
민생당과 정의당의 앞날이 안갯 속에 놓인 형국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혜택을 기대했던 두 정당 모두 참패하면서 민생당은 존폐 기로에, 정의당은 전략 부재 위기에 놓였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생당은 지역구 선거에서 1석도 건지지 못했다. 박지원·정동영·천정배 의원 등 호남을 대표...
2020.04.16 11:30
이낙연 출마가 변수…與 8월 당권 어디로?
4·15 총선 승리에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잠룡들의 행보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특히 8월로 예정된 민주당의 당 대표 경선은, 향후 대선을 위한 전초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종로에서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였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승리한 이낙연 전 총리를 필두로, 친문 결집에 앞장섰던 임종석 전 청와대...
2020.04.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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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