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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ic]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정감사 사전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06 10:22
외교부 성비위 징계 셋 중 하나는 “해 넘겨서”
외교부 내에서 발생하는 성비위 사건을 두고 징계처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비위 사건 세 건 중 한 건 이상이 징계까지 1년이 넘게 걸리는 데다가 최장 30개월 이상 걸리는 사건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2020.10.06 10:20
“유명희가 최적임자”…문대통령, ‘WTO총장 선거’ 정상외교 총력전
“한국은 자유무역질서 속에서 성장해왔고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와 발전이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유명희 후보는 이런 신념을 실현할 수 있는 비전과 역량을 갖추고 있고, WTO를 발전시키고 신뢰를 회복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WTO...
2020.10.06 10:18
최강의 군인 능력자들이 온다…'병영의 달인' 방송
'군대의 달인'들을 찾아가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병영의 달인'이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국방TV에서 방송된다고 국방홍보원이 6일 밝혔다. '병영의 달인'은 육·해·공 각 군 병과별, 주특기별 최우수 장병을 찾아 노하우와 가족 이야기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2020.10.06 10:18
노웅래 “BTS 병역특례 국익에 도움…검토해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의 군 복무와 관련해 축구선수 손흥민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되는데 왜 BTS는 (병역특례가) 안 되냐”고 지적했다. 노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병역면제가 아니라 공론화를 한번 해보자고 말을 한 것이다. 군 복무는 하지만 ...
2020.10.06 10:15
김기현 "대북지원단체들, 남북협력기금 받고도 공시누락"
통일부가 운용하는 남북협력기금을 지급받은 대북지원사업 단체 중 상당수가 보조금 사용액을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겨레의숲, 기후변화센터, 통일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주요 대북지원사업 단체들에 대한 지...
2020.10.06 10:15
美폼페이오 이어 中왕이도 ‘방한 연기’…미중 갈등 피했지만 대북공조 ‘차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한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중국 역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 미중 경쟁 상황 속에서 한국에 대한 외교적 압박 의도를 갖고 있던 방한이었던 탓에 직접적인 외교적 압박이 한층 줄어드는 모양새가 됐지만, 우리 정부 역시 양국 고...
2020.10.06 10:10
[단독]”자리 없어 복도에서 근무”…노후화 탓 ‘안전 위험’ 재외공관 14곳
정부가 각국에 위치한 재외공관 개선 사업을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 진행이 더뎌 상당수 공관 건물이 여전히 노후화된 상태로 나타났다. 일부 공관 건물은 화재감지설비조차 없는 데다가 붕괴 위험도 있어 근무 중인 우리 외교관들의 안전도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외교부 등에 따르...
2020.10.06 10:08
[단독]“가짜 5만원, 현금인출기도 통과”…적발 위폐 1726장, 한은 3년간 600차례 ‘주의보’
한국은행이 최근 3년여간 전국 은행에 위조지폐와 관련해 ‘주의 촉구’ 공문을 근 600차례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에 한 번씩 공문을 발송한 셈이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위조지폐가 1726장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인데, 금액으로 추산하면 2064여만원이다. 화폐를 위·변조해 적발되면 사형·무...
2020.10.06 10:02
김종인 양손의 칼, ‘기업규제’와 ‘노동유연화’…무엇을 벨 것인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정경제3법’에 이어 ‘노동개혁’을 꺼내들었다. 여당이 추진하고 김 위원장이 동의하는 경제3법은 기업 규제 강화를 핵심으로 한다. 반면 노동개혁은 기업의 고용·해고를 쉽게 하는 노동시장의 유연화가 목적이다. 경제3법에 대해선 ‘기업 옥죄기&...
2020.10.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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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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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