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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인 "라임·옵티머스 특검하자" 공식 제안
[헤럴드경제=뉴스24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9일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특검을 공식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라임 사태 피의자 한 사람이 옥중에서 쓴 편지를 갖고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 사이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라임·...
2020.10.19 10:02
[단독]‘대진연 월담’에 美대사관 “관저 철침·철조망 보완”…문화재청 “위협시설 안돼”
지난해 친북 대학생 단체가 주한미국대사관저 담을 넘어 들어가 기습 시위를 벌인 사건과 관련, 미 대사관이 재발 방지를 위해 관저 담장에 철침 등 보안시설을 설치하려 했지만 문화재청이 이를 불허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 대사관은 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 외곽 담장에...
2020.10.19 10:01
김종인 “라임·옵티, 수사 객관성 못 믿어…특검 공식 제안”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가장 객관적이고 말끔하게 처리하기 위해 특검을 실시하자고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라임 사태 피의자 한 사람이 옥중에서 쓴 편지를 가지고 검찰총장과 법무...
2020.10.19 09:53
국감에 비친 ‘아동학대’ 재학대↑ 대책↓…‘아동학대 방지3법’ 추진도
천안에서 9살 소년이 가방에 갇혀 죽는가 하면, 서울에서는 16개월의 여아가 입양됐다가 학대 의심 정황 속 사망하기도 했다. 라면을 끓이려다 중상을 입은 형제는 부모의 방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아동학대를 겪는 아동은 줄어들 기미가 없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
2020.10.19 09:50
“장외투쟁 불사”…국민의힘, 또다시 ‘장외’ 꺼냈지만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를 계기로 ‘장외투쟁’ 카드를 또다시 꺼내들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서신’으로 정치권이 요동치는 가운데 정부·여당을 겨냥한 특검 도입 압박수위를 한층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제 장외투쟁 돌입 가능성과...
2020.10.19 09:48
[헤럴드pic]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19 09:36
[헤럴드pic] 발언하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19 09:35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19 09:35
이혁진 옵티 前대표, “정치 게이트 아닌 금융사기…20~40명 정도 법의 심판 받아야”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창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19일 옵티머스 사건과 관련, 정치 게이트가 아닌 금융 사기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1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사건은 최소한 20명에서 한 40명 정도가 법의 심판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가 어떤 식으로 설계...
2020.10.19 09:18
옵티머스·라임 불똥에 민주당 지지층 속속 ‘이탈’…여야, 2주 만 다시 접전
더불어민주당이 지지도 하락세를 보이며 국민의힘과 다시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옵티머스·라임 의혹 등 각종 악재의 여파로 민주당의 전통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의 지지도는 지...
2020.10.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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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