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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발언하는 심재철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2.30 10:34
[헤럴드pic] 모두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2.30 10:34
與 공수처법 표결 강행 방침에 野는 여권내 반발 목소리에 호소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을 놓고 30일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공수처법을 ‘4+1’ 합의안대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여당 내 반대 목소리, 그리고 소수 야당들의 수정안 제출에 희망을 걸었다.이해찬 더불어민주...
2019.12.30 10:25
병상에서 돌아온 황교안 “민생이 총선이고 총선이 민생”
병상에서 돌아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현장 중심 민생 경제를 강조했다. 진행 중인 인재 영입 역시 현장 민생경제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황 대표는 30일 “단식과 농성이라는 결사적 투쟁에도 불구하고 선거법을 막아내지 못해 당 대표로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민생...
2019.12.30 10:23
동물국회 ‘점입가경’…국회선진화법 ‘무용지물’
국회가 선거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둘러싼 대치정국을 장기간 이어가며 수시로 난장판을 재현하고 있다. 의장석 점거, 인간장벽, 몸싸움, 고성 및 욕설이 난무하는 말 그대로 ‘동물국회’다.일방적인 법안 처리와 국회에서의 폭력 등을 막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된 ‘국회선진화법’...
2019.12.30 10:13
일단 앞선 민주 vs 제자리 걸음 한국…총선 채비 ‘속도차’
내년 총선이 불과 넉달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는 선거 채비에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규칙부터 인재영입까지 순항 중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제자리 걸음만 반복하고 있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연이은 파격적인 인재영입으로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전날 시각장애인...
2019.12.30 10:06
염태영의 파격..종무식·시무식 NO
수원시가 종무식과 시무식을 없앤다.수원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열었던 종무식을 올해부터 하지 않기로 했다.염태영 시장이 수원시 2020년 화두로 제시한 ‘새로 고침’에 걸맞게 앞으로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는 지양할 예정이다. 각 실·국 주관하는 간소한 행사로 종무식을 대신한다...
2019.12.30 10:02
내년 공무원 보수 2.8% 인상…대통령 2억3091만, 총리 1억7901만
내년 공무원 연봉은 대통령이 2억3091만4000원(올해 2억2629만원), 국무총리가 1억7901만5000원(올해 1억7543만원)이 되는 등 공무원 보수가 올해 대비 2.8% 인상된다.내년 부총리 및 감사원장 연봉은 1억3543만5000원, 장관급은 1억3164만원, 처장급 1억2974만원, 차관급은 1억2784만5000원이 된다.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
2019.12.30 10:01
조선시대 ‘경기옛길 6대로’ 어딜까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옛길 연구 성과 목록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는 ▷경기옛길의 가치 ▷경기옛길 노선소개 ▷경기옛길의 문화유산(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경기옛길의 문화관광자원(문화시설, 지역축제, ▷경기옛길의 옛 이야기(민담, 설화, 지명유래) ▷경...
2019.12.30 09:58
경기도 12개市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도내 12개 시 지역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모집물량은 고양‧광주‧동두천‧수원‧안성‧양주‧용인‧의왕‧의정부‧이천‧파주‧평택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84호이다.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폭넓은 대상자가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
2019.12.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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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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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