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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평화당 1호 공약, ‘1억 아파트’ 100만호 공급
민주평화당은 20일 20평 아파트 100만호 공급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무주택 서민,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불안과 저출산 문제를 한방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구체적으로는 ▷반값아파트...
2020.01.20 10:41
'용산활동' 조상규 한국당 예비후보 "청년학도병의 마음…작은 외침, 인적쇄신 이루길"
조상규 자유한국당 4·15 총선 예비후보(서울 용산구)는 20일 "만 45세 이하 청년정치신인 예비 후보자들이 각자 영역에서 쌓은 경험, 전문성을 보수정치와 한국당의 위기 해결에 바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청년 보수 결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 등 한국당 ...
2020.01.20 10:36
민주 “警개혁입법 2월 추진” vs 한국 “심재철 특검 추진”
여야는 20일 경찰개혁과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인사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개혁 완수를 위해 자유한국당의 협조를 거듭 촉구한 반면 한국당은 신임 검찰 간부들이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2020.01.20 10:29
[김영상의 오지랖] MB가 호평했다는 신격호의 ‘꿈’
“VIP가 오늘 신격호 회장을 칭찬하더라구요.”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2009년 초였을 것이다. 당시 이명박정부의 청와대 출입기자로 현장을 취재했는데, 모 비서관이 밥을 먹다가 이런 말을 넌지시 건넨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을 칭찬했다고? 이거 기사된다 싶었다. 귀를 쫑긋 세웠다...
2020.01.20 10:21
‘드론’ 투입해 나흘째 수색…현지 기상 상황이 ‘변수’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코스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 등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고 현장에 새로운 눈사태가 발생하는 등 수색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긴급 대피했던 구조대는 수색 재개 여부를 고심하며 드론 투입을 준비 중이다.20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네팔 구조 당국은 이날 기상 상...
2020.01.20 10:19
손학규 “안철수 환영”했지만…‘돌아온 安’ 맞은 인사들은 孫퇴진 요구 ‘비당권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맞은 인사 상당수는 한때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외친 당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출신으로 확인됐다. 안 전 대표와 손 대표 간 담판이 불가피한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서 안 전 대표가 협상 아닌 ‘손학규 퇴진론’을 외칠 것으로 보는 까닭...
2020.01.20 10:16
"강제징용 문제 답 달라”는 文 대통령에 日 “정부 사과는 안 돼” 버티기
문재인 대통령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일제 강제징용공 배상 문제를 두고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ᆞ일 민간단체들이 제안한 공동협의체 구성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일본 측의 답을 요구했지만, 일본은 “정부 차원의 사과는 있을 수 없다”며 오히려 문 대통령의 제안을 평...
2020.01.20 10:05
연일 맹폭…민주당의 또 다른 ‘적’ 진중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권 총선에 복병으로 떠올랐다. 연일 여권 인사에 대해 총선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이슈인 조국을 둘러싼 도덕적 모순을 비판하고 있다. 한 때 대표적인 진보논객으로 분류되던 진 전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의혹 이후 정부여당에 완전히 등을 돌린 모습이다.진 전 교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
2020.01.20 09:19
해리스에 힘싣는 美…“남북협력은 ‘한미워킹그룹 협의’ 사안”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협력 추진 구상에 견제성 발언을 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미국이 19일(현지시간) 또다시 두둔했다. 아울러 대북 제재, 남북협력 방안 등은 실무그룹을 통해 미국과 협의해야 할 사안이라는 방침을 강조하면서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향한 북미관계 진전 여하에 따라 남북관계가 같은 속도로 보...
2020.01.20 08:53
바른미래, 또 내홍 예고?…‘돌아온 안철수’ 맞은 인사들은 손학규 퇴진 외쳤던 ‘非당권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맞은 인사 상당수는 한때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외친 당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출신으로 확인됐다. 안 전 대표와 손 대표 간 담판이 불가피한 가운데, 안 전 대표가 협상 아닌 ‘손학규 퇴진론’을 강하게 외칠 것으로 예상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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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살까 말까 고민하다 대출 받아 샀다…첫 집 매수 3년 만에 최대치 [부동산360]
지난달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4만 명에 육박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임대차 시장에서 관망하던 무주택자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할 조짐이 보이자 집 장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구입으로 전국에서 소유권 이전을 신청한 매수인은 3만8131명으로 나타났다. 전월(3만3312명) 대비 14.5%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3만714명)와 비교해도 24.1%
부동산360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