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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공수처 첫 수사대상은 윤석열…文정권 수호 사찰기구 전락"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첫 수사대상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연단 위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자신들이 낙점한 (공수처장)후보를 거부하니 야당의 비토권을 없애는 게 입법독재가 아니라고 누가 말할 수 있느...
2020.12.10 14:40
[속보] '비토권 무력화' 공수처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헤럴드경제=뉴스24팀] '비토권 무력화' 공수처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onlinenews@heraldcorp.com
2020.12.10 14:33
[속보]'야당 비토권 삭제' 공수처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한 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재석 287인 찬성 187 반대 99 기권 1인으로 통과했다. hss@heraldcorp.com
2020.12.10 14:31
광주시, 수소전기차 충전소 10년내 50곳 확충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기차 다차종 동시충전을 위한 광역수소충전소 핵심기술 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매년 수소충전소 3~4곳을 추가 설치해 2030년까지 주요 지역에 총 50곳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2020.12.10 13:53
주호영, ‘대통령’ 생략하고 “문재인, 헌정파괴”…“文정권 조기퇴진” 작심발언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공개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직함을 빼고 부르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대한민국 헌정 파괴와 전체주의 독재국가 전환 시도가 점점 극성을 더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0.12.10 13:46
野 ‘비상시국연대’ 띄운다…주호영·안철수·이재오·김문수 공동대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보수 시민사회단체가 10일 한 자리에 모여 정부여당의 ‘독주’에 대응하는 범(汎) 투쟁기구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비상시국연대)’를 띄웠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 홍준표·윤상현 무소속 의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김...
2020.12.10 11:37
김남국, 정의당에 "남성도 '공포감' 느껴…언제부터 남성혐오 정치에 이용했냐"
정의당 원외 대변인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정의당이 '30대 어린 여성 대변인'을 강조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성도 '공포감'을 느낀다. 정의당의 논평이야 말...
2020.12.10 11:36
김정은 ‘정면돌파 2.0’ 만지작…“北 조건부 핵무기보유국 표방 가능성”
북한이 2021년 자력갱생을 토대로 한 ‘정면돌파전 2.0’을 내걸고 ‘조건부 핵무기보유국 전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상반기가 한반도 미래를 좌우할 ‘골든타임’이 될 수 있는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가급적 조속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대북메시지를...
2020.12.10 11:02
김정은 ‘정면돌파 2.0’ 추구…“文대통령, 바이든 조속히 만나야”
북한이 2021년 자력갱생을 토대로 한 ‘정면돌파전 2.0’을 내걸고 ‘조건부 핵무기보유국 전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상반기가 한반도 미래를 좌우할 ‘골든타임’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조속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대북메시지를 보내야한다는 지적...
2020.12.10 11:02
안철수 "계속 국민 뒤통수만…역사 수레바퀴 깔려 압사할 운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문재인 정권을 향해 "계속 국민 뒤통수를 치면 외통수에 걸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자는 결국 수레바퀴에 깔려 압사할 운명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오늘 개악된 고위공직자범...
2020.1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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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