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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극복한 리디아 고 뉴질랜드여자오픈 1타차 선두
리디아 고(19 고보경)가 유럽여자골프투어(LET) 개막전인 ISPS 한다 뉴질랜드여자오픈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리디아 고는 13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파72 617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쥐스틴 드레허(프랑스)를...
2016.02.13 18:00
골프용품 e커머스 사이트 CEO된 PGA투어 선수 에드 바이먼
PGA투어를 뛰던 선수 출신의 골퍼가 골프용품 전자상거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974년 멕시칸오픈에서 리 트레비노를 이기고 우승한 바 있는 에드 바이먼(Ed Byman)이 중고클럽을 포함한 용품 거래 사이트 글로벌골프(GlobalGolf.com) CEO로 골프업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중소 규모 투어를 뛰던 바이먼은 1978년 PGA투...
2016.02.13 10:54
강성훈, 하루에만 11언더파로 페블비치 공동 선두 도약
강성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를 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페닌술라 컨트리클럽(파71 6838야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2타로 이틀 연속 66타를 친 이와타 히로...
2016.02.13 10:44
'꿈의 59타' 도전 자체를 몰랐던 강성훈의 착각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공동선두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강성훈(사진)은 12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2라운드를 마친 후 기자들로부터 '꿈의 59'타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을 받았다."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59타를 칠 수 있었는데 어땠느냐?"는 질문이었다. 강성훈의 대답은 "오늘 61타를...
2016.02.13 10:41
무빙데이에 멀어진 이수민의 첫 승..선두에 10타나 뒤져
이수민(23 CJ오쇼핑)이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오픈(총상금 30만 달러) 사흘째 오버파로 무너지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이수민은 12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쿠르미톨라 골프클럽(파71 658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3위로 밀려났다. 이수민은 순위 변동...
2016.02.13 06:46
[60일간의 미국 골프횡단 6] 첫 번째 맞은 주말과 캠핑
‘에이지슈퍼를 꿈꾸며(Dreaming Age Shooter)’ 떠난 DAS팀의 6일째(12년 9월15일) 토요일의 일정은 오전에 밀렸던 세탁, 인터넷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세 번째 골프가 예정되어 있다. 다른 날에 비해 비교적 스케줄이 바쁘지 않아 마음에 여유가 있다. 네 사람의 세탁물은 한꺼번에 모아 호텔에 있는 코인 세탁기에 넣으면...
2016.02.13 06:00
KPGA 대상 수상자 이태희 퍼터 교체후 땀방울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수상자인 이태희(32 OK저축은행)가 2016 시즌을 앞두고 퍼터 교체를 포함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태희는 2011년부터 5년 동안 롱퍼터의 한 종류인 길이 43.5인치 밸리퍼터를 써왔다. 처음 쓸 당시 퍼트가 너무 안돼 고민하며 방법을 찾다가 밸리퍼터로 바꿔 지난해까지 사용한 것이다...
2016.02.12 15:48
5년간 동고동락한 밸리 퍼터 버린 '나이스가이' 이태희
2015년 KPGA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한 해를 보낸 이태희(32 OK저축은행)가 2016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바로 퍼터 교체다. 이태희는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태희는 2011년부터 5년 동안 롱퍼터의 한 종류인 길이 43.5인치의 밸리퍼터를 써왔다. 처음 쓸 당시 퍼트가 너무 안돼 고민하며 방...
2016.02.12 12:17
리디아 고 1만여 뉴질랜드 홈팬 성원속 3언더파 출발(종합)
리디아 고(사진)가 유럽여자투어(LET) 시즌 개막전인 ISPS 한다 뉴질랜드여자오픈 첫날 1만여 갤러리의 성원 속에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로 출발했다.리디아 고는 1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6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니콜...
2016.02.12 12:04
[페블비치 프로암 1R] 케빈 나 16위, 김시우는 39위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 3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케빈 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대회 첫날 몬테레이 페니슐라(파71 6838야드)코스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2016.02.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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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