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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래관광객 역대 최대…지방 관광활성화는 숙제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1740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오후 이낙연 총리 주재의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밝힌 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방한외래객 수는 지난해 보다 205만명이 늘어난 174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관광적자도 60~70억불 수준으로 전년...
2019.12.12 15:45
지상갤러리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베개와 베개의 양 면을 장식하는 베갯모의 다양한 문양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꿈꾸는 베갯모’가 서울 강남구 언주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에서 열린다. 옛 선조들은 자신의 소망과 기대를 생활 공간과 사용도구 곳곳에 새겨두며 간절히 이뤄지길 바랐다. 따라서 문양은 단순히 장식이 아...
2019.12.12 11:27
[직장신공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직장 경력 4년 차 대리입니다. 요즘 인사고과 철이라 관련 서적을 사 보았더니, 거기에 인사고과를 잘 받으려면 연말에 큰 건을 성공시켜라, 본인이 한 해 동안 올린 성과를 최대한 크게 포장해서 쓰라고 나와 있는데 맞는 말인가요?’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다. 이분이 읽은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
2019.12.12 11:24
“통곡물 귀리 알츠하이머 예방·치료효과 세계 첫 확인”
건강에 좋은 통곡물 귀리가 최근에는 치매 예방까지 도움된다는 국내 연구로 주목을 끌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연구진은 동물실험 결과, 귀리의 아베난쓰라마이드 물질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성분은 현재까지 보고된 곡물 중 유일하게 귀리에만 있는...
2019.12.12 11:11
엄지척 ‘코코넛 오일’…손가락질 받는 신세
‘건강 오일’로 칭송받던 코코넛 오일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심장질환은 물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인다며 인기를 끌었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와 전문가 견해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코코넛 오일은 코코넛 껍질을 제거하고 종자를 압축한 오일로, 100...
2019.12.12 11:11
지상갤러리
서울 장충동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집)’은 건축가 승효상의 개인전 ‘승효상.ZIP: 감성의 지형’을 개최한다. 그의 대표작인 수백당, 하양 무학로 교회 등 건축 모형 21점과 사유원 명정, 추사관 등의 사진 72점이 나온다. 건축은 단지 외관을 짓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짓는 것이라는 작...
2019.12.11 11:13
빌 게이츠가 ‘읽고’ 추천한 도서 5권…뭘까
[헤럴드경제=이운자] 한 해 50여 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알려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올해도 자신이 한 해 동안 본 책 중 5권을 추천 도서로 골라 공개했다.게이츠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인 ‘게이츠노츠’에 ‘이번 겨울을 즐기기 위한 책 5권’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첫...
2019.12.11 11:12
감, 변비 걱정때문에…단감은 괜찮습니다...녹색바나나도 변비예방
변비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나 충분한 물 섭취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음식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푸룬(Prune, 서양 건자두)을 비롯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장 운동을 돕는 음식을 자주 먹으면 좋다.반면 피해야 할 음식들도 있다. 바나나와 감은 변비에 걸린 사람이 주의해야할 음...
2019.12.11 11:03
일본식 카레, 내년 ‘커리 본고장’ 인도 뉴델리 상륙작전
커리는 인도와 파키스탄 등에서 먹던 전통 음식이다. 강황과 커리 잎, 후추 등 여러 향신료로 구성한 커리 가루가 들어간 스튜를 비롯해 튀김 등을 현지에서는 카릴(karil) 혹은 카리(kari)라고 불렀다.18세기 인도를 식민지배하던 영국이 이를 커리(curry)라 칭하고 자국에 퍼뜨렸다. 영국은 해군의 보급식량으로 커리를 선...
2019.12.11 11:03
2020년에도 HMR·건강기능식품·대체식품…
이용선 KREI 선임 연구위원 선정전 세대를 아우르며 나타나는 건강에 대한 관심은 2020년 식탁을 바꾸는 중요한 가치로 부상했다. 내년 식품 시장에선 가정간편식의 빠른 성장과 ‘장 건강’의 중요성으로 나타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도약, 지속가능성과 건강이 주도하며 나타난 대체식품의 확산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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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