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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보건복지부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참여
-1870개 동네의원 통해 4만명 대상 환자 관리 시작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필요한 혈당계 입찰에서 1, 2차 모두 낙찰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2016.11.30 11:36
[활기찬 겨울 나려면] 겨울철‘건강도우미’…움츠린 가슴 활짝 펴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라는 속담처럼 소한(小寒)이 지나고 대한(大寒) 사이는 가장 추운 시기이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오면서 연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있다. 기상청은 특히 올 겨울에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의 찬공기가 자주 남하하고 적도 부근의 해면 수온이 평년보다 차가워지는 ...
2016.11.30 11:34
눈부심 없이 오랫동안…전자책, 어디까지 ‘들어’봤니?
올 전자책 구매 전년比 두배 늘어 430만권웹툰·웹소설·학습콘텐츠까지 읽을거리 풍성종이책·전자책 교차해 읽는 트렌드도 한몫예스24, 오디오기능 탑재 ‘크레마 사운드’독서·음악감상 동시에…휴대 간편 큰 인기국내 전자책 시장이 쑥 컸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단말기의 진화와 함께 전자책 콘텐츠의 다양화, 하이...
2016.11.30 11:24
[공공연한 이야기] 버전 다른 ‘호두까기인형’…골라 봐? 둘다 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달아오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희망과 축복을 노래하는 캐럴과 건물 로비마다 놓인 알록달록한 트리가 우리 눈귀를 사로잡는다. 그리고 이쯤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공연이 있다. 바로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가 일품인 발레 ‘호두까기인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항상...
2016.11.30 11:24
낙관도 비관도 모두 지우고… 젊은 작가들 프레임 밖으로
강기석·무진형제 등 네 작가 뭉쳐아트 스페이스 풀 ‘공감오류…’展‘불안한 시대의 젊은 작가’라는 수식어엔 일정한 기대치가 담겨있다. 시대의 부조리함을 꼬집거나 드러내는 이들일 것 이라는 기대다. 이러한 기대는 동시에 선입견이기도 하다. 그런 선입견에 ‘다시 한 번 돌아보라’고 권하는 전시가 열린다. 대안공...
2016.11.30 11:24
[지상갤러리] 선화랑, 이길우 ‘오고가는 길, 스쳐지난 풍경’전
‘향불작가’ 이길우의 개인전 ‘오고가는 길, 스쳐지난 풍경’이 30일부터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향불이나 인두로 한지를 태워 수천, 수만개의 구멍을 뚫은 뒤, 여러겹의 이미지를 중첩, 배접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근작 25점이 출품된다. 전시는 내달 13일까지. 198302, 이길우, 순지에 향불, 장지에 채색, 콜...
2016.11.30 11:17
민속이 된 120년 양복 문화…‘라사의 추억’
우리나라 양복의 역사는 120여년이다. 구한말에 도입된 양복은 양복 제작 기술자인 테일러(tailor)의 등장, ‘~라사’의 맞춤 양복 확산, 기성 양복시장의 확대, ‘밑위’가 짧아진 패턴의 혁신 등을 거쳐 2016년 일상화된 정장(正裝)으로 정착됐다.1895년 ‘육군복장규칙’은 양복 도입의 계기가 됐다. 군의 제복 중 의전용...
2016.11.30 11:15
[생생건강 365] 평소 기침 심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 의심을
만성폐쇄성폐질환인 COPD란 기관지 등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 쉬기가 어려워지는 병으로, 환자는 결국 산소 부족으로 여러 장기가 망가지면서 사망하는 병입니다.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인데, 담배를 피울 때 나오는 독성 물질이 기관지와 폐실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반복된 염증이 기관지와 기...
2016.11.30 11:10
영양사가 발품파니 ‘학교급식’착해졌네
매일 600만명이 먹는 ‘한끼’비위생적 조리환경에 불량 식재료 학생들 건강 위협…공공조달시스템 도입·영양사들 꼼꼼한 체크를연간 5조 6000억원, 매일 600만명의 학생들이 전국 1만2000여 학교에서 한 끼를 해결한다. 1990년대 초반 확대되기 시작한 학교급식은 어느덧 20여년의 역사를 쌓았다. 지난 20년 간 급식 문화...
2016.11.30 11:01
달고 짜지않게… 학교급식은 지금 나트륨·당과의 전쟁중
‘단짠’(달고 짠 맛) 열풍이 아무리 거세도 식탁 위는 ‘백색전쟁’이 한창이다. 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고당, 고나트륨이 청소년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되자, 학교 급식에서도 당과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나트륨 저감화는 진작부터 시작됐다. 2013년 교육부는 오는 2017년까지 학교 급식 나트륨...
2016.1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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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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