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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외국관광객 10만 돌파…태국인↑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달여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15일 남이섬에 따르면 올들어 유료 입장객은 모두 43만명이며, 이중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가량 늘어나면서 올해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나라별로는 태국인이 5만여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
2011.04.15 19:08
팝아티스트 이동기,롯데갤러리서 ‘롤플레잉 게임’ 드로잉전
만화영화 속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아토마우스’로 유명한 이동기 작가가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9층의 롯데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창립 6주년을 맞아 이동기 작가의 드로잉전을 마련했다. K-POP의 선두주자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인 이동기의 아토마우스가 롤플레잉 게임(역...
2011.04.15 16:36
추억을 재해석하는 화가 김정선,뉴욕 킵스캘러리 초대전
오래 된 사진 속 아련한 이미지들을 화폭에 새롭게 표현해온 김정선(39)이 미국 뉴욕의 킵스갤러리(Kips Gallery)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김정선의 뉴욕 전시는 지난해 뉴욕에서 한국 미술을 소개했던 ‘코리안 아트쇼’의 이화익갤러리 부스에 출품된 김정선의 작품을 본 킵스갤러리 대표가 개인전을 제안해 성사됐다. 김...
2011.04.15 16:29
정명훈이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편지 쓴 이유는
15일 광화문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사무실에서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기자들에게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먼저 말을 건넸다. “외규장각 도서 반환 건과 관련해 할 말이 있다”는 그는 “내막을 자세히 아는 사람으로서 뒤에서 애써준 자크 랑(Jack Lang)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2011.04.15 15:16
<부음>김용태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부장 빙부상
▶김유석(KPC전임교수)ㆍ미정(파인애드컴 대표이사)ㆍ현정ㆍ소희씨 부친상, 김용태(한국자동차공업협회 부장)ㆍ박남칠(사업)ㆍ유병석(롯데손해보험 과장)씨 빙부상=15일 오전 11시40분 서울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02)483-3320
2011.04.15 14:47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원적외선 마사지가 해답
본격적인 환절기인 봄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신호가 반갑지 않은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 비염 질환 환자들이다. 은행원 K양 역시 봄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은 사람 중 하나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간질간질해 신경이 쓰이는 것부터 시작해 얼마 전에는 고객과 상담 중에 재채기가 나와 고객 얼굴에 튀는 굴욕적인...
2011.04.15 13:13
아토피 둘째보다 첫째?
형제·친구들과 부대끼며 생활흙장난 아이일수록 발병률 낮아생후 초기 항생제 남용지나친 위생관리땐 더 노출긁어도 긁어도 가려운 소아 아토피, 가렵다고 칭얼대는 아이를 보는 엄마 마음도 쓰리고, 아무리 긁지 말라 해도 긁다가 덧나는 아이를 보면 속상하다. 문제는 원인을 찾아내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
2011.04.15 13:10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
유일하게 피카소와 비교되는 추상화가 바실리 칸딘스키. 그가 이제 와서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면 그것은 아마도 그의 두 번째 여자인 가브리엘레 뮌터(Gabriele Munter)일 것이다. 그녀에게 전하는 편지를 통해 추상화에 대한 그의 신념과 사랑에 대한 스토리를 들어보자. To. Gabriele Munter당신에게 이 편지를 보낸...
2011.04.15 13:00
에버랜드 하루입장객이 단 2명?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17일 개장 35주년을 맞는다. 에버랜드는 국내 레저산업이 채 형성되지 않았던 지난 1976년 용인자연농원으로 개장해 국내 테마파크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올해로 35세를 맞은 에버랜드의 과거 기록들을 숫자로 풀어본다.▶하루 입장객 ...
2011.04.15 12:56
Fernando Botero (1982~)
볼살이 터질듯한 뚱녀 모나리자, 강호동 머리 만한 마리 앙투아네트, 거대한 넓적다리로 바닥이 꺼질 듯이 춤추는 육중한 연인들. 도대체 이 사랑스러운 뚱보들을 그린 작가는 누구일까? 2월호 Painter’s letter의 화가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표 화가로 불릴 정도로 최근 들어 더욱 유명해진 페르난도 보테로이다. ‘뚱보들이...
2011.04.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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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