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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은퇴전략’ 신영자산운용 TDF 수익률 고공행진
‘방치된 퇴직연금’을 자동으로 사전 지정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디폴트옵션이 올해 도입되며 타겟데이트펀드(TDF, Target Date Fund)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신영자산운용이 지난해 출시한 상품의 높은 수익률이 주목받고 있다. 4일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 TDF 3종의 지난...
2022.01.04 09:47
[2022년 M&A 키워드②] PEF 올해 30조 굴린다…양극화는 ‘그림자’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국내 중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올해 운용할 펀드 규모가 약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조(兆) 단위 펀드로 무장한 PE들의 활약이 주목되는 이유다. 4일 헤럴드경제가 국내 중대형 PEF 운용사 12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운용할 펀드 규모만 약 23조원에...
2022.01.04 09:46
[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양대시장 상승 출발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증시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0.79포인트(0.03%) 오른 2989.56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기관은 2204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34억원, 개인은 154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1.33%...
2022.01.04 09:46
[단독] 새해 벽두부터 회사채 발행 러시…코웨이·호텔롯데도 추진
새해를 맞아 대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줄을 잇고 있다. 코웨이가 최대 3000억원, 호텔롯데가 최대 2500억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3년물과 5년물로 최대 3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이다. 구체적인 규모는 1500억원이며,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이달...
2022.01.04 09:45
[단독]코로나 덕에…‘냉동피자’가 도미노·피자헛 앞질렀다 [언박싱]
피자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도 커졌을 뿐 아니라 냉동피자가 도미노, 피자헛 등 프랜차이즈 피자시장을 앞질렀다. 시장이 팽창하자 식품기업 간 경쟁, 특히 2위권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4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2021년 피자시장은 전체 3326억원이다. 2019년 3052억원, 2020년 29...
2022.01.04 09:44
저금리에 묶였던 보험이자율 ‘찔끔’ 올라
주요 보험사들이 새해 들어 보험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소폭 인상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시장금리 상승 흐름과 기준금리 인상, 은행의 수신금리 상향과 비교해 인상폭이 인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삼성생명은 이달 연금보험과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을 0.06%포인트(p) 올려 2.36%와 2.31%로 각각 조정했다...
2022.01.04 09:44
“4000개 상품 최저가 아니면 포인트 보상” 이마트, 최저가 보상상품 2배 확대
유통업계 최저가 경쟁에 불을 지핀 이마트가 기름을 부었다. 4일 이마트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가 적용되는 상품을 2000개에서 4000개로 2배 늘렸다.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이마트 상품의 가격이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과 롯데마트몰·홈플러스몰의 점포 배송 상품보다 비싸면 차액을 ‘e머니&r...
2022.01.04 09:44
4050 ‘확찐男’들, 새해 몸매 관리에 ‘OOO’ 결심상품 샀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나 운동을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살이 찐 ‘확찐자’ 중에서 40·50대 남성도 적극 관리에 동참하는 추세다. 4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닭가슴살 매출은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특히 4050 남성들의 구매 성장률은 71%로 평균보다...
2022.01.04 09:44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조건없이 최대 3% 적립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신용카드’ 결제액의 3%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삼성카드가 함께 기획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에 특화됐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지난 10월 말부...
2022.01.04 09:26
‘증권’ 사야하는 우리금융, 매물이 없다
[헤럴드경제=서정은]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선다. 최우선 목표는 단연 증권사 인수를 통한 비은행 계열 강화다. 하지만 현실적 문제도 만만치 않다. 웬만한 중소형 증권사로는 우리은행과 시너지를 내기 어려운데다, 매물 품귀 현상으로 증권사 몸값마저 비싸졌다. 비은행 포트...
2022.01.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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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