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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행株, 규제우려와 주주환원 사이…그래도 ‘빛’ 볼 종목 있다? [투자360]
은행주에 대해 규제 우려와 주주환원 기대감이 혼재된 가운데, 주간 선호종목으로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을 꼽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주 은행주는 0.2% 하락해 코스피 하락률 0.4%와 엇비슷했다. 그 전주 5.1% 급락했지만, 일부 시중은행들의 예상을 상회한 주주환원율 발표로 인해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던 실적...
2023.02.13 14:41
케이사인, 지난해 영업익 92억…전년비 43% ↑
[헤럴드경제=증권부] 케이사인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1억8908만원으로 전년대비 4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1억8702만원으로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6억4140만원으로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3 14:41
현대백화점, 지난해 영업익 3209억…전년비 21.4% ↑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09억2874만원으로 전년대비 21.4%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141억2363만원으로 40.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865억3008만원으로 2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3 14:39
예탁원, 튀르키예 구호성금 5000만원 기탁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최근 튀르키예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및 피해지역 복구를 후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후원금은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지원 등 지진피해를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ldqu...
2023.02.13 14:37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장 승진…글로벌 사업 지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국내외 사업을 이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기존 5부문, 8본부의 편제를 3부문, 13본부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하면서 김동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과 김동원 신임 사장...
2023.02.13 14:37
중앙백신, 지난해 영업익 43억…전년비 5.7% ↓
[헤럴드경제=증권부] 중앙백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억8286만원으로 전년대비 5.69%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2억9916만원으로 3.9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0억4446만원으로 46.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3 14:36
불스원, ‘불스원샷 시그니처’ 출시…“강력한 3중 엔진 세정기능”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브랜드 불스원샷이 3중 엔진 세정 기능으로 더 강력해진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시그니처(사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불스원샷은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속 카본 때를 제거하는 차량 관리 제품이다. 신제품 ‘불스원샷 시그니처’는 엔진세정제의 핵심 성분인...
2023.02.13 14:35
낙동강권역 안동·임하·영천댐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
환경부가 낙동강권역 안동·임하·영천댐을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환경부는 올해 1월 18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던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 등 낙동강권역 3곳 댐이 12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뭄단계 격상...
2023.02.13 14:33
서킷 달리고 레슨 받고…렉서스, ‘후지 스피드웨이 행사’ 참가자 모집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인터내셔널에서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인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앳 후지 스피드웨이’의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렉서스 오너 5명이 참가한다.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1급 서킷...
2023.02.13 14:30
한국노총 "물가폭등시기, 임금인상 최소 9.1% 필요"
한국노총이 2023년 임금인상요구율을 9.1%로 확정했다. 한국노총은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97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2023년 정기대의원회 개최 건, 임금인상 요구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모금운동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2023년 임금인상요구율을 9.1%로 확정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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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