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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무장강도‘투명인간 취급’해 쫓아낸 뉴질랜드 식당직원
[나라밖] ○…뉴질랜드에서 식당 종업원이 총기를 들고 들어온 복면 강도를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철저한 ‘무시 전략’으로 쫓아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8일 프레스 등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8일 밤 10시 38분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 로드에 있는 그리스식 꼬치구이 수블라키 식당...
2016.07.08 11:33
[나라밖] 日, 39도 폭염에 3명사망·수백명 구급이송
[나라밖] ○…7일 일본에서 수도 도쿄도(東京都)를 포함한 동일본 지역에 폭염이 강타해 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구급차 신세를 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야마나시(山梨)현 가쓰누마(勝沼)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8.8도까지 올라가는 등 일본 수도권 인근 지역에 폭염이 엄습했다. 도쿄 네리마(練馬)구 ...
2016.07.08 11:33
대통령이 흑인인데도 인종차별…美 사법정의 무너지다
백인에 대한 총격보다 2.5배 많아#. 지난해 4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프레디 그레이(25)가 경찰에 구금됐다가 척추와 후두부에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응급구조를 요청하지 않았다. 그레이의 죽임이 흑인에 대한 백인 경찰의 공권력 남용에서 비롯됐다며 대규모 폭동 시위를 벌였다...
2016.07.08 11:06
퍼거슨 사태 이후 2년…美 경찰 ‘치명적 총격’오히려 늘어
2014년 8월 미국 퍼거슨에서 있었던 경찰관의 흑인 사살 이후 미국은 많은 개선책을 논의했다. 그러나 경찰의 ‘치명적인 총격(fatal shooting)’은 도리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상반기 경찰이 시민에게 치명적 총격을 가한 횟수는 4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5명보다 6% 가까이 늘어났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
2016.07.08 11:06
[美 경찰 또 흑인 사살 파문] 총 겨누고 욕설 그리고 ‘탕탕’…죽음도 생중계 된 ‘美의 민낯’
교육청 직원 30대 흑인男차 타고 가던중 교통검문신분증 보여주려다 총 맞아차량 동승 여친이 SNS로 생중계“흑인도 생명”美전역 시위확산총을 겨누고 고함을 지르며 욕설을 퍼붓는다. 상대는 흑인이고 가해자는 경찰이다.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타고 전세계에 생중계된 미국의 민낯이다.미국 루이지애나...
2016.07.08 11:04
흑인 총격 사망에 힐러리 “스털링, 캐스틸의 목숨은 중요하다”, 트럼프는 침묵
이틀 사이 두 명의 흑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들의 대응에도 눈이 모이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애도와 분노를 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는 의중을 표현하지 않고 있다.5∼6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루이지애나, 미네소타 주에서 잇달아 흑인 남성이 ...
2016.07.08 10:45
[슈퍼리치]링컨vs대처, 세계석학이 뽑은 브렉시트 타개할 리더상은?
국제정치학 이론 중 ‘패권안정론(Hegemonic stability theory)’이라는 것이 있다. 패권국(覇權國)이 그 외의 국가들과 충분한 힘의 격차를 유지하고 질서를 통괄할 때 가장 안정적이라는 이론이다. 힘의 균형이 깨지면 그 후에 도래하는 무질서로 오히려 평화가 깨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9세기 패권국이었던 영국이 ...
2016.07.08 10:41
오바마, 잇따른 흑인 총격 사망에 “심각한 문제…불신의 결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미국에서 잇따라 경찰에 의한 흑인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해 미국 사회에 존재하는 ‘심각한 문제’(serious problem)의 일단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분명한 것은 이런 치명적인 총격 사건은 결코 단순한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2016.07.08 10:30
퍼거슨 사태 후 2년… 美 경찰 ‘치명적 총격’은 오히려 늘어
2014년 8월 미국 퍼거슨에서 있었던 경찰관의 흑인 사살 이후 미국은 많은 개선책을 논의했다. 그러나 경찰의 ‘치명적인 총격(fatal shooting)’은 도리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상반기 경찰이 시민에게 치명적 총격을 가한 횟수는 4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5명보다 6% 가까이 늘어났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
2016.07.08 10:29
동영상으로 생중계된 美 민낯…“흑인은 사람이 아닌 범죄자였다…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총을 겨누고 고함을 지르며 욕설을 퍼붓는다. 상대는 흑인이고 가해자는 경찰이다.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타고 전세계에 생중계된 미국의 민낯이다.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이어 미네소타 주에서 경찰의 총격에 무고한 흑인이 잇달아 숨지면서 미국 사회가 다시 한 번 들끓고 있다. 경찰의 과잉 공권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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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