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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서 최저 출산율 伊…1위는 아일랜드
[헤럴드경제]이탈리아가 지난 해 유럽연합(EU)에서 출산율꼴찌를 기록했다.EU의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2015년 인구 1천 명 당 출생아 수가 8.0명으로 집계돼 EU 평균 출산율인 인구 1천 명 당 10.0명에 크게 못미치며 역내 가장 낮은 출산율을 나타냈다.이탈리아의 이 같은 출산율은 ‘베이...
2016.07.09 18:44
태풍 네파탁에 대만 ‘쑥대밭’…“차가 날아다녀"
[헤럴드경제]제1호 태풍 ‘네파탁’이 대만 동남부 타이둥현을 강타했다. 9일 대만 신화통신은 타이완 재해당국은 61년 만에 최고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네파탁으로 지금까지 1만 7300 명이 대피하고, 51만 7000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또한 3명이 사망하고 172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
2016.07.09 17:58
"IS, 올 상반기 한달 100건씩 자폭테러"
[헤럴드경제]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월평균 100건 정도의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집계됐다.IS와 연계된 매체 아마크통신은 8일(현지시간) 지난 한 달 ‘순교 작전’(자살폭탄테러) 수가 100건이라고 주장했다.아마크통신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지난달 이 매체가 보도한 1∼5월...
2016.07.09 17:43
미국 경찰, 저격범 사살에 전쟁용 ‘폭탄 로봇’ 첫 사용
-미 영토서 첫 사용…오바마가 제동 건 ‘경찰 군대화’ 논란 재점화-로봇 사용시기·방법 두고 윤리적 논쟁도 불거져[헤럴드경제]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경찰이 8일(현지시간) 경찰 저격범을 사살하는 과정에서 ‘폭탄 로봇’을 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 경찰이 용의자 진압과정에서 전쟁용 폭탄 로봇을 사용한 것은 이...
2016.07.09 14:13
일본 최고 명문大서 ‘슈퍼프리 사건’ 방불케하는 성폭행 서클 발각
일본 명문대생들이 ‘여성 성폭행’ 서클로 운영해 총 400여 명의 여성을 윤간한 ‘슈퍼프리 사건’을 방불케하는 사건이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인 도쿄대학교에서 발생했다. 지난 5일 도쿄지방법원은 음란행위를 할 목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여대생을 단체 성추행 및 폭행한 도쿄대 재학생 마쓰미 겐스케에 대한 첫 공판을...
2016.07.09 08:11
[슈퍼리치]에어비앤비로 집 빌려줬더니 1000명 초대…헤지펀드매니저 11억 배상위기
세계적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문제점이 또 다시 불거졌다. 인종차별, 세금문제에 이어 이번엔 대여 후 엉망이 된 집 주인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 현지언론에 따르면, 동부 햄프턴 소재 집을 빌려준 토미라는 집주인은 자신의 집을 이용한 에어비앤비 고객을 상대로 100만달러(11억6000만원) 규모의 손해...
2016.07.09 07:38
상사 마음에 쏙 드는 비법은 이것?
[헤럴드경제] 회사 상사와 같은 음식을 주문하면 상사에게 ‘신뢰’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관리자들 혹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일지라도 같은 음식을 선택하면 그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소개...
2016.07.09 06:01
뉴욕증시, 미 일자리 대폭 증가에 상승
[헤럴드경제] 뉴욕증시는 8일 미국의 일자리가 시장 예상을 넘어 대폭 증가한 데 따라 상승 출발했다.오전 9시4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97포인트(0.82%) 상승한 18,042.85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95포인트(0.86%) 높은 2,115.85를 각각 나타냈다.다우지수는 심리...
2016.07.08 23:56
美 경찰살해범…“백인 경찰 죽이고 싶었다”
[헤럴드경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을 향해 총을 쏜 용의자가 백인 경찰에 적개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데이비드 브라운 댈러스 경찰서장은 8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숨진 용의자는 협상 과정에서 흑인을 총격한 경찰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고 밝혔다.이 용의자는 경찰...
2016.07.08 23:44
中 신장위구르 지역 산사태 ‘아수라장…35명 사망
[헤럴드경제]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의 산간오지 마을에서 산사태로 주민 35명이 숨졌다. 신화통신은 6일 새벽 신장자치구 서부 쿤룬(崑崙)산맥 기슭에 위치한 카쉬가르(喀什)지구 카르길릭(葉城)현에서 폭우 영향으로 6개 마을이 산사태에 휩쓸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8일 보도했다.사고 당시 진흙, 모래, 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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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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