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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된 G2 ‘무역전쟁’…지재권 침해 vs 관광시장 타격
-관영 차이나데일리, 미국 관광 시장 위축 위협-중국 지적재산권 침해 조사에 대한 경고로 해석-美 트럼프, “시작에 불과” vs 中 상무부 “부메랑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와 강제적인 기술이전 요구 등 부당한 관행을 조사토록 하...
2017.08.15 16:55
아베, 올해 패전추도식서도 ‘가해’ 언급 안 해
-일왕은 ‘반성’ 언급 사진=AP연합[헤럴드경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올해 일본 종전일(패전일) 희생자 추도식에서도 일본의 전쟁 가해(加害)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5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열린 ‘전국전몰자추도식’ 식사에서 지난해와 마찬가...
2017.08.15 13:51
中, 美 지재권 조사에 “좌시하지 않을 것”
-“적절한 조처로 중국 권익 지킬 것”-美 무역법 ‘301조’ 부당함 지적 사진=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와 강제적인 기술이전 요구 등 부당한 관행을 조사토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대해 중국이 좌시하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중...
2017.08.15 12:01
트럼프-아베, 北 미사일 저지 위한 공조 확인
사진=게티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5일 통화를 하고 북한의 마시알 발사 저지를 위한 공조 방침을 확인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미군기지가 있는 괌 주변 해상에 대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
2017.08.15 10:58
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 납부
-여야 의원 집단 참배 사진=AFP지지연합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패전일)인 15일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대리인인 시바야마 마사히코(柴山昌彦) 총재특별보좌를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
2017.08.15 10:13
트럼프, ‘지재권 침해 조사’ 행정명령 서명…對中 경제 압박 본격화
-“하나의 큰 움직임…시작에 불과하다”-中 “미국도 무역 보복 당할 것” 사진=AF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제재에 미지근한 중국에 대해 본격적인 경제 압박에 나섰다. 이에 중국은 보복 조치를 경고하면서 세계 주요 2개국(G2) 간 무역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
2017.08.15 08:53
美국방 “北, 美 공격하면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
사진=AP연합-“北, 괌 미사일 공격시 요격할 것”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만약 북한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급속하게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매티스 장관은 14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국령 괌 포위사격 엄포와 관련해 “괌은 잘 보호돼 있다”면서 “만약 미국을 향...
2017.08.15 08:23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폭우에 산사태…최소 312명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폭우에 산사태까지 덮쳐 최소 3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오전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리젠트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수백 가구가 순식간에 매몰됐다. 이번 산사태는 집중 호우가 내린 후 이 일대의 한 ...
2017.08.14 23:14
위안부 소녀상 버스에 日 “양국 관계 찬물 끼얹을 우려”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버스가 14일 운행을 시작한 것에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관심을 드러냈다. 일부 언론은 부정적 여론을 집중적으로 전하며 흠집내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NHK는 “서울의 노선버스 일부가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좌석에 설치하고 운행을 시작했다”며, “시민들 사이에서 ‘지나친 퍼포먼...
2017.08.14 16:23
NYT “샬러츠빌 유혈사태는 극우세력에 대한 트럼프의 동정 때문”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 세력의 유혈 폭력시위의 배경에는 평소 이들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동정적 태도가 자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비판했다.NYT는 13일(현지시각) 사설을 통해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극우세력의 지지를 받았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2017.08.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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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