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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핵무기 추구가 곧 우리 본토 위협…최고의 압박작전 중”
첫 국정연설서 “어떤 정권도 북한보다 더 완전하고 잔인하게 자국민 탄압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연두교서)에서 “북한의 무모한 핵무기 추구가 우리의 본토를 곧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
2018.01.31 12:38
[트럼프 첫 국정연설]비상시 대통령직 수행하는 ‘지정 생존자’ 퍼듀 농업장관
만일의 사태 리더십 공백 막는 역할지정 생존자는 덜 유명한 인사 선정[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니 퍼듀 미 농업장군이 ‘지정 생존자(designated survivor)로 선정됐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정 생존자는 비상시 대통령직을 넘겨받을...
2018.01.31 12:08
트럼프 첫 국정연설 “미국은 강하다”
‘미국 우선주의’ 강조감세, 일자리 창출 등 성과 자찬 사진=EPA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연두교서)에서 “미국은 강하다”며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미국을 다시 강하게 만들기 위해 ...
2018.01.31 12:02
[세상은 지금]프랑스, 때아닌 ‘장마’…50년만의 기록적 겨울비
프랑스에서 50년만에 기록적인 겨울비가 쏟아졌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서부 교외 지역의 침수된 거리에서 한 여성이 보트를 이용해 아이들을 이동시키고 있다. 최근 한 달간 프랑스 전역의 강우량은 예년의 갑절 수준으로, 지난 두 달간의 누적 강우량은 역대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5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
2018.01.31 11:34
[나라밖]“업무 능률 높아진다” 日, 사무실 ‘배경음악’ 도입 기업 늘어
○…일하는 방식 개혁과 업무환경 개선방안의 하나로 사무실에 배경음악(BGM)을 도입하는 일본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고 30일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BGM을 배급하는 한 대형 업체의 경우 사무실용 음악채널 계약이 지난 5년간 4배로 늘었다. 음식점과 상업시설에 음악을 배급하는 유선방송 사업을 하는 이 업체는 5년...
2018.01.31 11:31
월가 전문가 55% “트럼프 보호무역,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
CNBC 설문조사…‘긍정적’ 16%불과미국 월가의 시장전문가 10명 중 6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고 미 경제전문매체 CN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BC가 뉴욕 월스트리트 펀드매니저와 이코노미스트, 투자전략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
2018.01.31 11:26
中군부 “美 핵무기 방어하려면 핵탄두 늘려야 ”
군 기관지 해방군보 사설지역내 견제력과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중국의 핵억지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중국 군부가 주장했다.31일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보는 전날 사설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중국은 여전히 어떠한 상황에서도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
2018.01.31 11:22
[데스크 칼럼]“포르노배우와 성관계? 트럼프는 신이 아니에요”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27세 여성 브리태니 클로이드는 지난해 7월 21일 급성 복통으로 찾았던 프랑크포트 지역병원 응급실 진료비로 무려 1만2596달러(1352만원)의 청구서를 받았다. 건강보험사 앤섬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클로이드가 당시 병원에서 처방받은 것은 진통제와 CT촬영, 초음파검사였다. 앤섬은 ...
2018.01.31 11:19
기업 철수·학계 대북 강경파 득세…中 대북노선 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간 무기력하다는 평을 받던 중국의 대북정책이 극적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학계에서 대북정책에 관한 논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강경파가 득세하고 있다며 중국의 대북정책 변화가 감지된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외교 안보 특히 북한과...
2018.01.31 11:18
“美국채금리 상승은 ‘탄광 속 카나리아’”…세계금융 ‘머니무브’ 예고
다우지수 고점대비 500p 급락국채금리 상승, 투자심리 영향‘투자환경 변화의 첫 신호’ 평가미국 장기물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세계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리가 더 오르면 위험자산인 주식에서 안전자산인 국채로의 ‘머니무브’(자금이동)이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관련...
2018.01.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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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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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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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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