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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바꾼 中 ‘춘제’ 풍경
개찰구에 ‘안면인식 시스템’ 구축오랜시간 줄서는 불편 덜어줄 듯중국이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ㆍ설) 때 귀향ㆍ귀성을 돕는 특별수송기간인 ‘춘윈(春運)’에 돌입했다. 올해 춘윈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이며, 연인원 29억8000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일 중국 언론들은 중국의 첨단...
2018.02.02 11:20
최대 실적에도…웃지 못하는 애플·구글·아마존·페이스북
애플 ‘아이폰X’ 판매량 격감 위기구글, 하드웨어 성장 제자리걸음아마존, 독점시장 경계감 높아져애플,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고도 웃지 못하고 있다. 당장 벌어들인 금액은 커졌지만 향후 성장성에 ‘빨간불’이 켜져 뒷맛이 개운치 않다는 시장 평가가 이어지...
2018.02.02 11:20
[나라밖] 美 이번엔 12세 여중생이 총격…15세 남학생 중태 빠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12세 여학생이 총격을 가해 남학생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미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은 등교 시간인 이날 오전 8시55분께 LA 다운타운 서쪽에 있는 살바도르 카스트로 중학교에서 일어났다. 머리에 총을 맞은 15세 남학생은 외상...
2018.02.02 11:13
日정부, 평창 여행자에 “한국 범죄율 높다” 경고
일본 정부가 북한의 위협과 한국의 범죄율을 언급하며 평창올림픽 관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2일 일본 외무성 해외안전홈페이지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개최에 따른 주의 환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외무성은 이 글에서 “북한과...
2018.02.02 10:40
트럼프 vs. FBI ‘누네스 메모’ 전쟁…“백악관 2일 메모 공개”
트럼프, 기밀 해제 후 의회에 보낼 전망‘러시아 스캔들 수사 불공정’ 내용…뮬러 특검에 반격FBI “부정확한 자료 공개 심각하게 우려”…시프 의원 “메모 변경됐다” 메모 공개 시 FBI 국장 사퇴 가능성[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하원 정보위원회의 기밀 메모, 이른...
2018.02.02 10:24
‘쨍그랑’ 9천달러선도 깨진 비트코인…하락장이냐 반등이냐
비트코인 가격 12월 중순의 반토막 각각 규제 강화, 8000달러선 시험할까저가매수 기대감…일각선 3만달러 돌파 전망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사기’이자 ‘미래’라고 동시에 불리는 자산을 보유하는 건 감정적으로 격렬한 경험이 될 수 있다”비트코인 가격이 1일(현지시간) 심리적 저지선인 9000달러 아래로 내려...
2018.02.02 10:08
中 ‘30억명 대이동’ 시작…IT가 확 바꾼 춘제 풍경
춘제 운송기간 40일…29억8000만명 이동 예상검표에 5초…안면 인식, AI 등 신기술 차량공유서비스 3300만명…2년전보다 3배 증가[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이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ㆍ설) 때 귀향ㆍ귀성을 돕는 특별수송기간인 ‘춘윈(春運)’에 돌입했다. 올해 춘윈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이며, 연인원 29...
2018.02.02 10:04
美 섀넌 국무 차관마저 사의…백악관 외교ㆍ대북라인 ‘최악의 공백’
국무부 서열 3위…35년 외교베테랑차관ㆍ차관보 13곳 공석…주요국 대사 인선도 차질코피전략 등 트럼프행정부 대북 초강경파 우려 고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북핵, 대중국 마찰, 중동 등 미국이 국제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국무부 톰 새넌 정무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미국 외교의 핵심부처인 국무부의 서열 3위인...
2018.02.02 10:03
이방카 빠졌다…美, 평창올림픽 대표단 공개
미국 백악관이 1일(현지시간)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할 대통령 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펜스 여사가 이끄는 대표단은 오는 9일 시작되는 평창올림픽 개막식과 각종 행사들에 참가할 예정이다. 명단에는 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제...
2018.02.02 09:42
트럼프 “국정연설 시청자 사상 최대”…美 언론 “오바마가 더 많아”
트럼프 4560만명·오바마 4800만명·클린턴 6690만명‘다카’ 보완 요구, 민주당 압박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 대해 역사상 최다 시청자를 기록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미 언론은 이같은 주장이 틀렸다고 지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국정연설에 대한 ...
2018.02.0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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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