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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친구-아이폰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 애플 떠난다…주가 1% 하락
애플 “아이브 CDO, 올해 말 떠나”…디자인회사 ‘러브프롬’ 창업잡스와 절친…아이폰·아이팟 등 히트작 개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애플의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조니 아이브(52)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30년 만에 애플을 떠난다.애플은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아...
2019.06.28 09:16
바르셀로나 날치기 피해 한국인 여성 사망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날치기 강도를 피하다 다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던 한국인 여성이 숨졌다고 스페인 경찰이 밝혔다.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주 경찰은 성명을 내고 "지난 24일 피해자는 강도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늘 오후에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현지 경찰은 범인 ...
2019.06.28 08:37
'송송 커플' 파경에 아시아도 깜짝…장쯔이 "선택 존중한다"
한류 스타 부부 파경 소식에 해외 매체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냈다.송중기가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나오기 시작하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거의 실시간으로 반응이 쏟아져나왔다.일본 일간 아사히신문을 비롯해 교...
2019.06.28 07:48
송·송 부부 '파경' 소식날 中 판빙빙-리천도 결별…팬들 멘붕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날 밤 중국의 인기 배우 판빙빙(范氷氷)이 연인인 배우 리천(李晨)과 헤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판빙빙은 이날 밤 8시 30분께(현지시간)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 "사람의 인생에서 각종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며 "우리는 더는 ...
2019.06.27 22:47
비트코인, 1만3000달러 돌파 후 13% 감소…왜?
美 무인기 격추로 위기 고조투자자들, 새로운 투자처 찾아 나서페북 ‘리브라’ 발표도 호재로 작용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1만3000달러(약 1502만원)를 돌파했지만, 이후 13% 감소했다고 미국 CNN비지니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날 비트코인은 1만3000달러 선을 넘어섰다가 ...
2019.06.27 15:12
독일 기온, 72년 만에 ‘사상 최고치’…38.6도
극심한 유럽 폭염 이어져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대규모 폭염이 이어지면서, 독일의 기온이 섭씨 38.6도를 기록해 7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독일 기상청은 폴란드와의 국경지역인 코센에서 이날 오후 2시50분에 수은주가 섭씨 38.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전 최...
2019.06.27 13:59
샌더스 “트럼프는 최악의 ’사회주의자’”
WSJ 기고…억만장자를 위한 ‘사회주의’ 비판모든 국민의 경제적 권리 보장되는 ‘민주적 사회주의’ 주장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미국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억만장자들을 위한 ‘기업 사회주의’라고 비판하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서 도널드 ...
2019.06.27 13:57
트럼프 아들, 레스토랑서 식사 도중 '침 테러' 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35) 트럼프 그룹 부사장이 시카고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에게 침을 맞는 등 봉변을 당했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26일 폭스등 현지매체의 보도를 인용 에릭 트럼프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시카고의 고급 칵테일바 '디 애비어리'(The Aviary)에서 저녁...
2019.06.27 13:55
美 상·하원 이주민 지원 놓고 충돌…트럼프 “멕시코 부녀 비극 민주당 탓”
‘멕시코 국경의 비극’을 고스란히 담은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부녀 익사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이주민 처우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상원과 하원이 서로 다른 버전의 ‘긴급 국경 지원안’을 통과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멕시코 국경에서 미국으로 들어오...
2019.06.27 11:40
트럼프 “전쟁나면 美는 일본 돕지만, 日은 소니TV 시청”
G20 정상회담 앞두고 군사조약 불만 표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일본은 미국이 공격을 받아도 전혀 우리를 도울 필요가 없다”며 불공정한 군사동맹을 거듭 한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으로 떠나기 전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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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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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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