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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생 창업 한양대-산학협력수익 서울대 최다…대학 산학협력 공시
4년제 일반대학 중 대학생 창업이 가장 활발한 대학은 한양대, 기업과의 산학협력 수익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전국 132개 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제외)에서 대학생 281명이 학교의 지원을 받아 253개의 기업을 세웠으며, 평균 창업 인원은 2.1명, 기업 수는 1.9개였다.교육과학기술부와...
2011.11.30 12:57
서울소재 대학 지원…490점 넘어야 가능
입시전문가들 올 수능 분석올 대학입시에서 서울 소재 대학에 지원하려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 기준(언어ㆍ수리ㆍ외국어ㆍ탐구 우수 2과목 반영)으로 인문계ㆍ자연계 모두 490점 이상은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예측점수(인문계 505점ㆍ자연계 485점)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자연계...
2011.11.30 12:00
70대 남편이 뇌종양 아내 목졸라 살해 뒤 스스로 병실서 목매
75세 K씨가 부산 서구 모 병원 병실 내 화장실 문에 목 매 숨졌다.이 병원에 뇌종양으로 입원 중에 있던 K씨의 아내 L(70)씨 역시 침대에 반드시 누운 상태로 숨진채 발견됐다.L씨는 뇌종양으로 극심한 신경질환을 앓아오다가 지난주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K씨는 부인 K씨를 극진히 간병해 왔다. 그러나 K씨 역...
2011.11.30 11:57
‘남자한테 참 좋은’ 산수유 도둑들 검거
전남 구례경찰서는 30일 농민들이 수확해 창고에 보관중인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P(25)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P씨 등은 지난 25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에서 인근에 사는 H씨의 집에 들어가 산수유 30kg을 훔치는 등 지난 18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산수유 240k...
2011.11.30 11:57
“내사권 축소는 경찰 인권침해”
전·현직 경찰 무궁화클럽인권위에 국무총리 진정전ㆍ현직 경찰들로 구성된 대한민국무궁화클럽이 30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한 진정서를 제출했다.전경수 무궁화클럽 회장은 30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하위직 사법경찰관리가 일하는 데 절실히 필요한 내사권까지 빼앗아 검...
2011.11.30 11:39
올해 ‘사랑의 온도계’…몇도까지 올라갈까?
12월 1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다. 지난해,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사랑의 온도탑 운영 12년 만에 처음으로 100도(목표액)을 모두 채우지 못한 사랑의 온도계가 과연 올해에는 100도를 채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2월 1일, 광화문에서 ‘희망 20...
2011.11.30 11:38
내부순환로는 ‘魔의 도로’?
하천따라 급커브 구간 위험市 “운전자 부주의” 손 놔서울 내부순환로에서 자동차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틀 새 비슷한 구간에서 2건의 추락사고가 있었다. 운전자는 모두 사망했다. 추락 방지용 가드레일이 법적인 하자 없이 설치돼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무엇보다 내부순환로 추락사고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
2011.11.30 11:36
30대 유부녀의 ‘간 큰’ 이중생활
남편 모르게 연하남과 교제국정원 직원 사칭 수억뜯어결국 이혼 사기혐의로 피소남편 몰래 8년간 연하남과 교제하며 ‘두 집 살림’을 하던 가정주부의 이중생활에 마침내 종지부가 찍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30일 특정 직업을 사칭하고 교제하던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가정주부 A(38ㆍ여)씨에 대해 구...
2011.11.30 11:36
‘횡령 의혹’ 최재원 SK부회장 내일 소환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이 다음달 1일 검찰에 소환된다. 지난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연루돼 고 최종현 명예회장이 검찰청사에 들어서면서 시작된 검찰과 SK의 악연은 2003년 SK분식회계 사건으로 최태원 회장이 구속된 데 이어 이번엔 동생인 최 부회장으로 계...
2011.11.30 11:35
식사때 1식5찬 섭취하면…만성질환 발병률 낮춘다
식사 때 반찬을 5가지 이상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대폭 낮출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국민건강 영양조사 등 국내 대규모 조사 데이터 분석과 국제협력연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 근거한 만성질환 예방 요인...
2011.11.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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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