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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묘객 부주의 산불 매년 17건…건조기 위험↑
“실수로 산불 내도 처벌 받아” 성묘객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매년 20건 가까이 발생해 추석 연휴를 맞아 벌초객과 성묘객의 주의가 요구된다.25일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성묘객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172건으로 집계됐다. 1년에 평균 17건씩 성묘객 실수로 불이 난 셈이다. 10년간 산불을...
2015.09.25 12:00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무성의한 안부 문자 주고 받아야 할까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 드림” “온 가족이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라며 가족이 항상 행운이…”대기업 임원인 A씨는 명절때마다 찍어낸듯한 안부인사 문자를 수십여통씩 받는다. 최근에는 명절 인삿말이 새겨진 이미지 파일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동영상 파일을 받는 경우도 늘었다.사진=게티이미지비...
2015.09.25 11:55
올 서울시건축상 대상에 ‘도천 라일락집’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도천 라일락집(창경궁로 27길 80)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응모한 61개 작품 중 도천 라일락집 등 총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을 받은 도천 라일락집은 도상봉 선생의 작은 기념관을 겸한 가정집이다. 간결하고 드러나지 않는 ‘ㄱ’자 형상으로 안마당...
2015.09.25 11:01
[포토뉴스] 추석 민족 대이동 시작…마음은 벌써 고향에…
사실상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5일 본격적인 민족 대이동의 막이 올랐다. 올 추석연휴는 연인원 3199만명이 고향을 찾아 이동한다. 연휴가 상대적으로 짧아 고속도로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작년보다 2시간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마산으로 귀성하는 한 가족이 창 밖으로 손을 흔...
2015.09.25 11:01
[포토뉴스] LGD 임직원, 파주 장애인 재활시설서 농촌봉사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왼쪽)과 권동섭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파주 사업장 인근 장애인 재활시설을 찾아 고추 수확등 봉사활동을 했다. LG디스플레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서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왼쪽)과 권동섭 노동조...
2015.09.25 11:01
코레일-송파구청 ‘철도안전체험관’ 건립 업무협약
코레일은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ㆍ왼쪽)와 지난 24일 송파구청 본관에서 ‘철도안전체험관’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이 국가R&D(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역사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개발’ 과제의 ‘철도안전교육센터’ 구축을 위해 송파...
2015.09.25 11:01
성남~여주선 내년 7월 개통 ‘가물가물’
국토부, 적자보전 방안 전전긍긍 서울시 “적자보며 추진 필요있나”국감 “무리한 경쟁입찰 추진”지적서울도시철도공사가 2016년 7월 개통될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난항을 겪고 있다.성남~여주 노선은 판교~성남~이매~광주~곤지암~이천~여주 간 57km 12개역으로 판...
2015.09.25 11:01
[포토뉴스] “친환경 놀잇감이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서울목공한마당에서 어린이들과 목재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2015.09.25 11:01
[포토뉴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쌀 2000포 울산시 기증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추석맞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 쌀 2000포(9929만원 상당)를 울산시에 전달했다. 에쓰오일 어려운 이웃에 백미 1억원어치 기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24일 추석맞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 백미 2천포(9천929만원 상당)를 울산시에 전달했다.2015.9.24...
2015.09.25 11:01
[포토뉴스] 한화 사장·임직원, 국군의날 맞아 서울현충원 참배
이태종 한화 사장과 임직원들이 국군의 날을 맞아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한화, 국군의 날 앞두고 현충원 참배 (서울=연합뉴스) 이태종 한화 사장과 임직원들이 국군의 날을 맞아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2015.9.25 > photo@yna.co.kr/2015-09-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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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